‘창의융합캠퍼스 활동’,‘오병이어전도’ 2기, 3기 실무세미나가 지난달 28일·30일 각각 8주 과정으로 수원제일감리교회(담임목사 박성영)에서 출발했다.
이 과정은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회장 오봉근 목사)가 평생교육선교회(회장 박요섭)와 MOU를 맺고 동문이 섬기는 교회의 전도를 지원하기 위하여 마련한 것이다.
오봉근 회장(동수원교회 담임 목사)은 “출발은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를 위한 것이었지만, 이것을 확대하여 경기연회 모든 교회로 하였다”며 “경기연회 7개 권역으로 나누어 찾아가는 세미나를 열었는데 적극적으로 호응해주심으로써 이렇게 실무세미나를 열게 되어 깊이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2기, 3기 실무세미나에 참여한 박신국 목사(드림온교회)는“새로운 시야와 안목에서 전도와 교회성장을 바라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또한 감리교신학대학교 경기연회 동문회 총무 함준영 목사(살림교회 담임)는 “이렇게 준비된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교회를 섬기는 것에 대해 감사하며, 각 교회에서 창의적으로 활용하여 새로운 전도와 교회성장을 이루어내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실무세니아는 약 40여 명이 참여했다. ‘창의융합캠퍼스 활동’에서 준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효율적으로 전도하는 데 필요한 안내와 실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이와 더불어 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영성과 역동적 리더십에 관한 내용도 병행하고 있다.
실무세미나에서 안내하는 프로그램은 ‘수행평가·학생부종합전형·영어 등에 대한 BFP시스템, 시민기자학교, 시민교수단, 지역정보아카이브, 교육 나눔 운동, 미래지향적 자녀교육과 상담, 인문학적 상상력과 창의적 글쓰기, 시·수필 창작교실과 등단, 버추얼갤러리, 사람책도서관 등’이다.
세미나 참여자들은 “새롭게 전도의 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는 ‘창의융합캠퍼스 활동’, ‘오병이어전도’가 코로나 이후 한국 교회가 역동적으로 도약하며, 제2의 성장시대를 만들어내는 데 이바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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