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서구 자원봉사센터(이사장 손선락)는 용문동 선창교회에서 2023년 사랑의 밥차 첫 출발을 개시했다. 이는 대전 서구의 무료급식 1차 사업의 시작이다.
대전 서구는 이번 사랑의 밥차에서 자원봉사자들이 400여 명의 노인들에게 따뜻한 한끼 식사를 현장에서 직접 준비해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대전 서구는 그간, 저소득 독거노인 등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현장 무료급식 활동을 해왔던 밥차 사업이 코로나19로 인해 잠시 중단 됐다가 지난해부터 현장 무료급식 활동을 재개하고자 현장 시범운영 사업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
서철모 청장은 “봉사로 세상을 잇는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잃지 않도록 따뜻한 사랑의 밥차 활동을 기대한다”라며 “서구도 언제나처럼 어려운 이웃과 함께 힘찬 서구를 만들어 가는데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기업은행 후원금으로 진행하며 2015년부터 시행돼 서구 자원봉사센터에서 8년째 운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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