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ED KOREA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는 정연수 목사.
지난 PED KOREA 행사에서 강연하고 있는 정연수 목사. ©PED KOREA 유튜브

페드 코리아(PED KOREA, 대표 정연수 목사)가 2016년 마지막 행사가 열린 지 7년 만인 오는 23일 인천 계양구 소재 효성중앙교회(담임 정연수 목사)에서 다시 열린다.

PED는 ‘Pastor’s Equipment Developer’의 약자로 유명 인사들이 15분 내외로 짧게 자신의 성공 이야기를 전하는 행사인 미국 테드(TED) 콘퍼런스를 본 따 시작됐다.

PED KOREA는 “그 많은 세미나 중에 좀 더 실제적이고도 구체적인 목회 매뉴얼을 공유할 모임이 하나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 있었다. 그러다 만나는 목회자들 몇몇이 의기투합하여 목회자들의 열린 마당인 PED를 만들게 됐다”며 “PED는 참석자와 발표자 모두가 말하는 자가 되고, 모두가 듣는 이가 될 수 있는 열린 장”이라며 행사 취지를 소개하고 있다.

올해 행사엔 박동찬(일산광림교회)·이웅천(둔산성광교회) 목사, 신경림 미국 웨슬리신학대 부총장 등 15명이 자신의 목회 스토리를 전할 예정이다.

이 행사는 발표자가 미술·음악·파워포인트 등 온갖 멀티미디어를 동원해 청중의 오감을 자극하면서 설득하고 감동을 선사하는 것을 추구한다.

그러면서 “관념이 아닌 실제를, 이론이 아닌 경험을, 총론이 아닌 각론을원리를 넘어 실천적 적용을 추구한다”고 강조했다.

강연 영상은 유튜브 등에 게제될 계획이며, 일부 영상엔 영어 자막도 추가해 전 세계 목회자들이 목회 노하우를 공유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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