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학교, 우리 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
도서 「교회학교, 우리 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

유치부, 초등부, 청소년부, 청년부, 교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부서에서 사역하면서 한국의 교회학교 아이들이 하나님께 더 가까이 갈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고민하게 되었다. 이 책의 장점은 읽기 쉽고 따라하기 쉽고 적용하기 쉽다는 것이다. 어떤 프로그램이나 방법을 제시하기보다, 어떻게 하면 예배를 잘 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며 썼다. 그래서 이 책에 있는 하나하나는 프로그램이 아니라 예배를 잘 드리기 위한 몸부림의 매뉴얼이다. 마음에 상처가 있는 아이들은 하나님을 신령과 진정으로 예배할 수 없다. 마음에 입은 상처로 마음을 닫아버린 아이들은 하나님의 말씀을 들을 수 없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할 수 없다. 어른의 경우 마음에 상처를 입었더라도 나름대로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을 예배하는 방법을 알고 있다. 그저 찬송가 몇 장만 불러도 치유되곤 한다. 그러나 아이들은 그런 능력이 부족하다. 아이들이 마음의 상처를 치유하고 하나님의 임재를 경험하게 하는 보조적인 힘이 필요한데, 게임이 그 역할을 한다.

한민수 – 교회학교, 우리 교회도 부흥할 수 있다

삼일길
도서 「삼일길」

사랑하는 믿음의 지체들이 얼마나 많이 하나님을 오해하며 살아가고 있는지 모른다. 나는 그것이 너무나 안타깝다. 이유가 뭘까? 가장 큰 이유 중 하나는 말씀이 요구하는 곳, 그곳을 끝까지 가본 경험이 없기 때문은 아닐까? 만일 내가 힘들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는 이유로 하루 만에 돌아와 버렸거나, 혹은 이틀 또는 삼일길을 갔다가 중도에 포기하고 돌아와 버렸다면 나 역시 평생을 하나님에 대한 오해를 안고 살았을지 모른다. 하나님은 나의 이야기를 통해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기 위해 성부 하나님께서 얼마나 많은 사랑의 수고와 눈물을 흘렸는지 들려주길 원하셨다. 나에게 삼일길을 걷도록 하시고 눈물과 고통과 깊은 슬픔을 겪게 하시면서까지 하나님은 당신의 마음을 당신의 자녀들에게 알려주고 싶으셨던 것이다.

김현 – 삼일길

경건한 열망
도서 「경건한 열망」

나는 모든 선한 것들을 주시는 은혜로우신 하나님께서 오래 전에 평안에 들어간 자신의 신실한 종을 통하여 많은 말씀의 씨앗이 뿌려지게 허락하시고, 이제까지 경건한 심령 속에 떨어진 이 씨앗을 축복하셔서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 것처럼, 지금까지 남아 있으며 이 개정판의 출판을 통하여 더 널리 읽히게 될 이 책을 계속하여 축복하여 주시고, 성경과 주일 설교를 통하여 자신의 영적 진보를 이루기 원하는 경건한 사람들이 이 책에서 그것을 풍성하게 발견하고 하나님께 감사(히브리서 13:15 참조)의 열매를 돌려 드리기를 간절히 기원합니다. 또 많은 설교자가 단순하고도 능력 있는 이러한 양식을 따라 기독교의 핵심을 본인의 설교에 담아내기를 기원합니다. 그리고 이 책이 이제까지 우리가 개탄해온 교회의 비참한 상태를 개혁하는 수단으로 사용되기를 기원합니다. 이 모든 일이 하나님의 영광과 예수 그리스도의 나라의 확장을 위해 쓰임 받기를 간절히 기도합니다. 아멘.

필립 야콥 슈페너(저자), 김진우(옮긴이) - 경건한 열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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