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 수성구는 대구상동교회(담임목사 김해성)는 지난해 성탄 헌금으로 마련한 온누리 상품권 300매(300만원 상당)를 최근 상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30일 밝혔다.
대구상동교회는 해마다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백미, 상품권 등을 후원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해오고 있다.
김해성 목사는 “교인들의 온정으로 마련한 후원금이 춥고 힘든 겨울을 보내고 있는 어려운 이웃에게 작은 위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