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블백신센터(원장 양형주 목사)가 신천지 대처 사역을 하고 있는 세 명의 전문가가 강사로 나서는 ‘제3회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 2.0 세미나’를 무료로 개최한다.
오는 2월 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온라인 줌으로 진행되는 이 세미나에서는 △부모, 형제, 또는 자녀가 교회 밖에서 성경공부를 한다는데 신천지인지 아닌지 파악하는 법 △가족이 신천지에 빠졌을 때 △교인이 신천지에 미혹됐을 때 △믿었던 연인이나 친구가 신천지라고 고백할 때 △교회에 추수꾼이 침투했을 때 △신천지 교인이 갑작스레 교회 앞에서 시위를 하고 공개토론을 하자고 할 때의 대처법 등을 다룬다.
세미나는 베스트셀러 신천지 대응 매뉴얼인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 2.0》을 기반으로 한다. 바이블백신센터는 “참석자들은 본 세미나를 통해 신천지의 최근 내부 트랜드를 분석하고, 일상에서 신천지인과 마주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들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지를 배우게 될 것”이라고 했다.
세미나 강사진은 전 신천지 교육장을 역임했고, 구리상담소를 섬기는 신현욱 목사, 전 신천지 금천교회 담임이며 현재는 부산 이음공동체와 신천지 전문 이음상담소 소장을 맡고 있는 권남궤 목사, 바이블백신센터 원장이며 대전도안교회를 섬기는 양형주 목사다.
세미나는 신청자에 한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교재는 《신천지 대응 종합 매뉴얼 2.0》이다. 등록인원은 선착순 500명. 문의는 바이블백신센터 홈페이지(bv.or.kr)와 전화(042-822-8009), 이메일(biblev@daum.net)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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