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병을 고치시는 예수
도서 「모든 병을 고치시는 예수」

나는 이 생명을 나누려고 세상 속으로 한 걸음씩 내딛기 시작했다. 그러나 내가 가장 친숙하게 살았던 이 세상이 너무 낯설다. 세상과 10년 가까이 단절하고 살았기 때문만은 아니다. 나는 세상에서 살지만 하늘나라의 신분이기도 하다. 이것이 친숙하던 세상이 낯설게 느껴지는 이유이기도 하다. 이런 세상에서 생명을 나누려고 서툰 발걸음과 함께 좌충우돌하는 내 모습을 볼 것이다. 이렇게 부실한 신체인데도 주님은 함께 일하셨다. 믿음은 이런 변화를 가져와서 실존하는 하나님의 능력을 경험하는 초석이다. 누구든지 하나님의 은혜와 치유를 경험하도록 십자가에 못 박혀 죽기까지, 하나님께 순종하신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두 손 들고 감사하며 찬양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다! 믿음이란 예수 그리스도의 공로를 믿고 그분의 말씀을 따르고 의지하는 것이다.

정인숙 – 모든 병을 고치시는 예수

신역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도서 「신역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신약성경은 영원한 진리를 가르치고 듣는 사람을 변화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그러나 신약성경은 현실 세계에 살고 있는 실제 사람들에게서 나온 책이며, 그들에게 전달된 책이다. 초자연적 통찰력을 주장하는 다른 많은 신비주의 종교들과는 달리 기독교는 실제 역사에 뿌리를 두고 있으며, 이 역사를 가치 있게 여긴다. 성경은 역사적 현실을 회피하지 않고, 그 현실과 단절된 것처럼 행동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이 세계에 대한 이해는 신약성경 읽기를 풍요롭고 깊이 있게 만들어준다. 교회가 정경으로 인정한 사복음서가 주목을 받은 것은 그것이 목격자 증언과 밀접한 연관이 있고, 문학적·신학적 명확성을 지니고 있기 때문이다. 마태복음, 마가복음, 누가복음, 요한복음은 하나님이 주신 것으로 이해되었으며, 따라서 권위를 갖게 되었다. 그것들은 정경 복음서이고, 결과적으로 예수에 관한 다른 모든 기록 및 어록과 구별된다. 게다가 이 사복음서의 정경화는 그들 사이에 새로운 관계를 만들어낸다.

콘스탄틴 R. 캠벨 & 조너선 T. 페닝턴(저자), 홍수연(옮긴이) - 신약성경을 기독교 경전으로 읽기

하나님, 저도 쓰임 받을 수 있나요?
도서 「하나님, 저도 쓰임 받을 수 있나요?」

만약 하나님을 위해서 당신의 소중한 것을 내려놓아야 하는 상황이 온다면 당신은 어떤 선택을 할 것인가?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하나님 때문에 자기 정욕과 탐욕까지 내려놓는 사람들이다. 하나님을 사랑하는 사람들은 나의 가장 소중한 것까지 기쁨과 감사함으로 내려놓으며 하나님을 따라가는 사람들이다. 당신이 그런 사람이 되기를 축복한다. 나는 당신에게 권면하고 싶다. 당신이 처한 상황을 운명이라는 이름 앞에 원망하며 좌절하지 마라. 오히려 하나님께서 당신을 쓰시기 위한 과정이라고 생각하자. 하나님은 당신을 주목하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향한 놀라운 계획을 가지고 계신다. 하나님께서는 당신을 통해 대한민국을 변화시키시며 더 나아가 세상을 변화시키길 원하신다. 지금 당신이 어렵고 힘든 상황 속에 있는 것은 하나님께서 당신을 깨끗한 도구로 쓰시기 위해 계획하고 있는 것이다.

김맥 – 하나님, 저도 쓰임 받을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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