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달식 사진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는 화성 여울초등학교 학생 및 선생님과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 제공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지부장 전재규)는 여울초등학교(교장 김명숙)와 함께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29일(목) 밝혔다.

여울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은 지난 12월, 학년말을 맞이하여 쓰지 않는 물건을 서로 사고 팔며 아나바다를 실천하고, 수익금을 기부하는 “나눔 시장”행사를 진행했다. 물건을 아끼는 마음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나눔의 삶을 실천하고자 여울초등학교 3학년 140여명의 학생이 참여하였다.

김명숙 화성 여울초등학교 교장은 “여울초등학교 3학년 어린이들과 3학년 선생님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져 뜻깊게 생각합니다. 사랑스럽고 소중한 아이들의 마음 밭에 희망의 씨앗을 뿌리기 위한 첫걸음은 더불어 행복하기 위한 인성교육이 중요함을 실천하여 참으로 감사한 마음”을 전하였다. “선생님들의 교육으로 정의와 평화의 세상을 꿈꾸게 하고 아이들이 더 큰 세상과 만날 수 있도록 한 나눔 행사로 어린이들의 인생에 감동의 따스함이 전해졌다”라고 전했다.

전재규 굿네이버스 경기남부지부장은 “국내외 소외된 아동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주신 학생들과 학교 선생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마음이 가치 있는 곳에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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