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도서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이 책은 구약 전체의 주요 내용들을 다루고 있습니다. 이 책의 내용들을 읽어 가면서 성경 본문을 통독하면 성경 읽기의 기쁨이 배가 될 것입니다. 개인 성경공부의 교제로 활용해도 좋고, 공동체가 함께 성경 통독을 해 가면서 참고서로 읽으셔도 좋을 것입니다. 하나님의 임재와 부재가 혼재된 삶의 여정 속에서 ‘말씀과 함께’ 걸어가는 삶의 기쁨이 여러분 모두에게 가득하기를 바랍니다. 히브리 성경은 창세기에서 시작해서 역대기로 마무리됩니다. 창세기는 총 50장인데, 이 중에서 족보 이야기가 10번 나옵니다. 실제 히브리어로는 11번이지만 36장에서 에서의 족보가 두 번 중복되었습니다. 이렇게 족보 이야기가 많이 나오다 보니 창세기의 별명이 ‘족보의 책’입니다. 역대기는 역대상 1장부터 9장까지가 이스라엘 열두 지파의 족보 명단입니다. 히브리 성경의 처음인 창세기와 마지막인 역대기가 모두 족보의 책입니다. 이런 것을 수미상관 구조라 하는데, 히브리 성경의 특징 중 하나입니다.

양진일 – 구약성경, 책별로 만나다

구원 프로세스
도서 「구원 프로세스」

그러므로 죄인들이 그리스도께 나아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의 거듭나게 하는 역사가 필요하다. 자신이 죄인인지도 깨닫지 못하고 있는데 예수님을 믿고 구원받으라는 전도 방식은 성령의 일하시는 방식과 맞지 않는다. 이런 방식으로 전도하면 그 영혼을 속이는 것이다. 성령의 역사가 유효하게 그 영혼 위에 일어나지도 않았는데, “이제 당신은 하나님의 자녀가 되었습니다”라고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성령께서는 율법을 통해서 사람의 도덕적 행위와 종교적 행위가 더러운 옷과 같다는 것을 인정하게 하시고, 사람의 순종이 불완전하다는 것을 알게 하신다. 그렇지 않으면 죄인들은 여전히 율법의 행위나 종교적 행위로 구원받으려고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성령은 율법을 통해 그들의 인간적 소망이 헛되다는 것을 알게 하시고, 하나님께서 마련하신 구원의 방법을 찾도록 하신다. 이것이 성령께서 율법으로 죄의 각성이 일어난 죄인들을 그리스도께 인도하시는 방법이다. 죄인이 자신의 질병을 깨닫고 그 질병을 자신이 고칠 수 없다고 판단할 때, 비로소 영혼의 의사이신 그리스도께 나아오기 때문이다.

김흥만 – 구원 프로세스

성경읽기가 어려운 당신에게
도서 「성경읽기가 어려운 당신에게」

종교개혁 이후 성경이 여러 언어로 번역되었습니다. 그리고 만인제사장 신학 아래에서 성경해석이 폭발적으로 다양해졌습니다. 난립하는 해석을 모두 받아들일 수 없다고 생각한 사람들은 바른 성경해석을 위한 기준이 필요했습니다. 그래서 성경은 성경으로 해석한다는 기준을 세우기도 하고, 교리를 정립해 수용할 수 있는 해석의 울타리를 치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한편에는 주관적인 성경해석을 자유롭게 허용해야 한다는 사람들도 있었습니다. 그러한 입장에서는 문자주의 해석, 비유적 해석, 영적 해석 등 다양하게 성경을 해석했습니다. 저는 하나님께서 각 개인이 본문을 이해하는 차이에 따라 역사하실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러나 각 개인의 해석적 역량을 고려한 적용은 하나님의 은혜이지 옳은 해석과 그른 해석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그리고 개인적인 경험으로 어린 시절 알았던 본문을 성장한 후에 새롭게 깨달은 경우가 많습니다. 제가 어린 시절 미숙했기 때문에 바르게 해석하지 못한 것이지 본문은 원래 그 주제를 말하고 있었습니다.

황대원 – 성경읽기가 어려운 당신에게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