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바라기로 홀로서기
도서 「주바라기로 홀로서기」

성경에서는 부모가 자녀를 ‘양육하는’ 것을 ‘세우는’ 것이라 합니다. 부모의 역할을 자녀를 사명자로 세워야 하는 ‘건설자’, ‘빌더’(builder)로 정하여 주셨습니다. 건물을 세우는 데 설계도가 필요하듯이 자녀들을 사명자로 세우는 데도 설계도가 필요합니다. 자녀의 주인으로서 건물주이신 하나님께서 친히 설계사가 되셨습니다. 설계사이신 하나님께서 건설자로 세우신 부모에게 자녀를 사명자로 세우기 위해서는 구체적으로 어떤 사람으로 세워야 하는지, 설계도를 그려주셨습니다. 그런데 건설자인 부모가 건물주이시면서 설계사이신 하나님께서 그려주신 설계도를 무시하고 자녀들을 자기가 원하는 대로 세우려고 해서야 되겠습니까? 건설자인 부모는 건물주이시고 설계사이신 하나님께서 그려주신 설계대로만 자녀를 세워야 합니다.

김명옥 – 주바라기로 홀로서기

그리스도인 되기
도서 「그리스도인 되기」

따라서 우리는 하나님을 알되 단지 전능하신 하나님으로서만 알면 안 됩니다. 전능하신 하나님으로만 알게 되면 사람들은 하나님을 생각할 때 자신이 원하는 것을 충족시켜 줄 수 있는 능력 있는 존재로만 알게 됩니다. 우리가 알아야 하는 하나님은 전능하신 창조주이시며 하나님의 약속에 따라 나의 생명을 구원하시는 나의 구원자이며 나를 다스리시는 나의 왕이신 하나님 ‘여호와’로 올바로 알아야 하는 것입니다. 사람이 구원을 받는 것은 인간적인 방법으로는 절대 불가능하고 오직 하나님께서 택하신 자들에게 구원의 핵심 내용인 예수 그리스도의 존재와 정체성을 알 수 있도록 하나님께서 허락하실 때만 가능하다는 사실입니다. 따라서 구원을 얻는 것은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길 외에는 없지만 이는 또한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면 불가능하다는 것을 말해 주고 있습니다. 구원받기 전의 우리는 어두움(흑암, 죄)의 다스림을 받고 있었지만 예수 그리스도를 믿어 구원받은 뒤 우리를 다스리시는 우리의 주인은 하나님이시고 예수 그리스도이십니다. 또한, 이 세상을 살다가 육신의 죽음을 맞이하여 온전히 영으로 하나님께 나아갈 때까지 하나님의 성령이 함께 계시며 하나님의 권능으로 우리를 보호하고 인도하실 것입니다.

김학렬 – 그리스도인 되기

재미있게 읽는 레위기
도서 「재미있게 읽는 레위기」

이 책은 쉐마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들과 성경을 가지고, 하루에 한 장씩 질문과 토론하면서 실제로 나눈 이야기들을 기록한 책입니다. 머리로만 생각하며 쓴 책이 아니라 실제로 성경 말씀을 부모와 자녀가 함께 읽고, 궁금한 말씀들을 주석도 찾아보면서 질문하며 토론한 책입니다. 그렇게 가정에서 나눈 말씀들을 다시 학교에 와서 친구들과 1:1로 질문하고 토론하였습니다. 그리고 그날 나눈 쉐마와 하부르타의 말씀들을 삶에 어떻게 적용하며 살아야 할지를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을 읽는 독자들은 레위기에 궁금한 부분들을 해결할 수 있으며, 어떻게 내 삶과 레위기를 연결 지을 수 있을지 알게 될 것입니다.

한상현 – 재미있게 읽는 레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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