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
도서 「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

예수님을 만나기 전, 제 삶은 타락한 삶이었습니다. 물론 그때에도 예수님을 믿는다고 했지만 방탕하게 살았고, 그러면서도 죄에 대해 찔림이나 죄책감을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저는 술에 취해있었고, 음란했고, 불법을 저지른 적도 있었습니다. 그러나 이것이 죄라고는 생각하지 않았습니다. 교회에 나갔고 주일성수를 했으니깐 그 정도면 된다고 생각했습니다. “나는 구원받았으니 이제 마음껏 죄지으며 살아도 돼!”라는 태도는 진정으로 구원받은 성도의 삶이 아닙니다(마 7:21-23). 우리는 두렵고 떨리는 마음으로 ‘나는 정말 그리스도를 마음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 맞는 지를 끊임없이 점검해 볼 수 있어야 합니다. “주님, 맞습니다. 제가 가장 큰 죄인입니다. 누군가를 끊임없이 난도질하고, 판단하고, 정죄하며, 내가 좀 더 의롭다며 우쭐대는 인간이 바로 저입니다. 저는 이제 어떻게 해야 합니까?” 이러한 고백이 빛 되신 주님 앞에 선 성도의 모습입니다. 만물보다 거짓되고 썩은 악취가 나는 곳이 바로 사람의 ‘마음’입니다. 예수님은 제 마음에 계시다가 죄를 지으면 다시 나가시는 것이 아닙니다. 영원토록 제 마음에 내주하시고, 사시겠다고 말씀하십니다(갈2:20). 이것이 바로 놀라운 복음입니다.

장산하 – 죄에 좌절한 이 시대 청년들에게

소명과 순종 사이
도서 「소명과 순종 사이」

아버지의 기도 덕분에 어린 시절부터 너무나 잘 알고 있던 거대한 나라 중국, 심지어 태어나기 전부터 부모를 통하여 부르심을 받은 나라, 그 필요와 어둠이 멀리서부터 허드슨 테일러에게 자주 손짓했던 중국! 이 중국은 과연 허드슨 테일러의 인생을 위한 하나님의 목적이 아니었을까? 확연히, 마치 누군가 말하듯이 침묵 속에서 다음과 같은 음성이 들려왔다. ‘그러므로 너는 나를 위하여 중국으로 가거라.’ 바로 그 순간부터 허드슨 테일러의 인생은 이 하나의 거대한 목적과 기도를 일관되게 추구하였다. 왜냐하면 허드슨 테일러는 하늘에서 내려주신 비전에 불순종하는 사람이 아니었으며, 하나님의 뜻에 순종하는 것이 굉장히 현실적인 문제였기 때문이다. 그래서 곧바로 자신이 할 수 있는 모든 준비에 착수했다. 언제든 육체적인 고난을 받을지도 모르는 삶에 대비하기 시작했던 것이다.

프레더릭 하워드 테일러(저자), 임종원(옮긴이) - 소명과 순종 사이

미래형 리더가 온다
도서 「미래형 리더가 온다」

현대는 정서의 시대다. 성도들의 기도 제목을 놓고 기도하다 보면 정서를 위한 기도가 가장 많다. 아마도 정서의 문제로 고통당하는 사람들이 많기 때문일 것이다. 돈이 있어도 마음을 잃으면 못 사는 시대다. 교회에서도 정서 문제가 아주 심각해졌다. 신앙생활을 하는데 도 정서의 문제를 호소하며 스스로 죽음을 선택하는 사람들이 많다. 전쟁을 승리로 이끄는 리더, 질병을 치유하는 리더, 바른 신학으로 이끄는 리더를 넘어 지금 이 시대는 인간의 정서를 이끄는 리더를 요구한다. 교회 안에 청년들의 이야기를 들어 주는 사람이 있어야 한다. 이런 교회의 도움이 청년 공동체 안에서 활성화된다면 청년들이 다시 교회로 돌아올 것이다. 위로와 회복이 있기 때문이다. 청년들이 살아나길 바란다면 청년들을 힘겨운 시대를 살아가며 위로와 회복이 필요한 어린양으로, 예배자로 대해야 한다. 청년들에게는 정서를 몰라 주는 것이 자신들을 가볍게 대한다고 생각하는 근거가 된다. 다시 말하지만, 이것은 ‘세대 차이’가 아니라 ‘정서 차이’다.

백성훈 – 미래형 리더가 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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