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팬데믹의 여파로 지난 2년 넘게 움츠렸던 성도들은 야외예배를 통해 창조주 하나님을 마음껏 예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날 "아버지의 축복"(창49:22-26)이란 제목으로 설교한 김경진 목사는 "요셉을 향한 야곱의 축복은 하나님의 뜻 가운데 모든 열방과 민족에게 축복을 나누는 삶"이라며 "우리의 자녀와 다음세대가 하나님을 향한 굳건한 믿음 안에서 열방을 향해 달려갈 수 있도록 기도하고 축복하자"고 전했다.
예배 후 이어진 친교시간에서는 라인댄스 공연과 6월 생일을 맞는 교인들을 위한 케익커팅, 보물찾기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펼쳐지며 전 성도가 하나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기쁜우리교회는 "다음 세대를 복음으로 일으켜 모든 세대가 하나님 나라의 확장을 비전"으로 2017년 창립 이후 지속적인 성장과 부흥을 이뤄왔으며, 지난해 10월 글렌데일장로교회로 이전해 새로운 도약을 향해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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