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가주교역자회의 회장인 김성식 목사의 인도로 열린 이날 예배는 신동수 목사(LA 동지방회 부회장)가 기도하고 김덕수 목사(LA 지방회 회장)가 "그 한 사람"(막 5:1-22)이란 제목으로 설교했다.
김 목사는 "우리 목회의 가치둠이 대중을 바라보느냐 한 사람을 바라보느냐에 따라서 목회가 달라진다"며 "예수님의 가치둠은 한 사람에게 있다. 사람들처럼 효율성을 따지고 관심을 두지 않으셨다. 한 사람이 곧 천하보다 귀하다는 가치둠으로 한 영혼에게 집중하자"고 전했다.
이어 김성식 목사의 인도로 교단과 교회, 목회자의 가정을 위해, 한국과 미국의 복음화를 위해 합심기도가 이어졌다.
총무 박창현 목사의 광고 후에 미주성결교회 신임총무로 선출된 김시온 목사(옹기장이교회)가 인사했다. 김 목사는 "연소한 저를 교단의 총무로 세워주신 하나님과 대의원들께 감사드린다. 교회와 목회자를 위한 총회 행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모든 예배는 김기동 목사(세리토스 충만교회)의 축도로 예배는 마쳤다. 이어진 회의에서 김성식 목사가 남가주 교역자회 주관으로 열릴 가족수양회에 대한 소개 후에 지방회별로 광고가 이어졌다.
한편, 미주성결교회 남가주교역자회는 오는 8월 1일부터 3일까지 2박 3일간 이순희목사(백송교회 담임)를 주강사로 가족수양회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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