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로
도서 「위로」

코로나19로 인해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이 많다. 특히 크리스천이라면 하나님으로부터 위로를 받고 싶어할 것이다. 한국NCD미디어가 박명배 목사(사랑의 교회)의 신간 <위로>를 출간했다.

이 책은 코로나19를 겪고 있는 모든 이들을 향한 메시지이며, 특히 위기 가운데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깊이 생각할 수 있는 통찰력과 하나님의 위로가 왜 특별한지 이해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집필됐다.

저자 박명배 목사는 “처음 코로나19가 시작되었을 때 한 번도 경험해 보지 못한 세상을 살아야 할 것 같은 두려움이 밀려오기도 했다. 지금 여기서 다시 생각해보니 이 땅에서 살아야 하는 삶의 여정이라고 하는 것을 알게 되었다. 꽃은 봄에만 피는 것이 아니라 가을에도 핀다. 고난의 시간 속에서도 하나님께서 함께하시는 손길이 보이기 시작했다”라고 했다.

그는 이어 “성경에서 아브라함은 가는 곳마다 하나님 앞에 제단을 쌓을 뿐만 아니라 생존을 위해 하나님께서 우물을 파게 하셨다. 욥은 고난 중에 있을 때 보이지 않는 중요한 것을 결정했는데 그것은 우물을 메우지 않았다는 것이다. 소와 양들을 잃어버렸지만, 우물을 메우지 않았던 것은 다시 회복하실 하나님의 손길을 기대했기 때문이다”라고 했다.

그러면서 “코로나19 중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을 소중하게 담고 싶었다. 어떤 시련이 와도 우믈은 파야 하고, 땅도 사야하고 가장 창의적인 사역으로 하나님께 감사하며 사는 법에 대해 주님께서 말씀하셨다. 믿음의 여정에서는 제단과 함께 우물을 파야 한다. 시련 앞에서 우물을 메우지 말아야 한다. 가을에도 꽃이 피어나게 하는 하나님의 은혜를 사모하며 이 책을 통해 위로를 받고 희망을 얻길 소망한다”라고 했다.

한편, 박명배 목사는 모태신앙 가정에서 태어났으며 일찌감치 신학교에 가서 교육을 받았다. 졸업이후 승동교회에서 사역하기 시작했으며 이후 故 옥한음 목사가 사역했던 사랑의 교회에서 목회를 배웠으며 지금까지 섬기고 있다. 또한 제자훈련 공동체인 칼넷에서 전국부대표를 맡고 있으며 총신대 선교대학원에서 겸임교수로 사역하고 있다. 저서로는 <위로>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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