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아로마티카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실시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아로마티카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을 위한 생필품 지원을 실시한다 ©희망친구 기아대책 제공

국내 최초 국제구호 개발 NGO 희망친구 기아대책(회장 유원식)은 (주)아로마티카(대표 김영균)와 함께 국내 위기가정을 지원하는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기아대책 ‘따뜻한 희망상자 캠페인’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전국적으로 위기가정 1만 세대에 의약품, 생필품이 담긴 키트박스를 전달한 ‘희망상자 캠페인’에 이은 연말연시 캠페인으로 경제적인 어려움을 겪는 위기가정에 실생활에 필요한 물품을 지원하며 실질적인 도움과 희망을 전한다.

아로마티카는 생명과 환경에 대한 존중을 기조로 비건 클린•뷰티제품을 생산하고 있는 기업이다. 아로마티카에서 기아대책을 통해 전달한 헤어 제품과 구강 케어 제품 2만 개는 판매가로 약 2억 5천만 원 상당의 샴푸와 컨디셔너, 치약 등이 있으며 이 물품들은 ‘따뜻한 희망상자’에 담겨 코로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사회의 2만여 위기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기아대책 김태일 부문장은 “위드 코로나로 시대로 이어지며 국내 취약계층이 경험하는 경제적 어려움과 사회적 고립이 심각해지고 있다”며 “이번 후원을 통해 지역사회 내에 관심이 필요한 복지 사각지대, 취약계층 아동, 홀로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게 따뜻한 위로를 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아로마티카 관계자는 “이번 국내 위기가정 생필품 지원을 통해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도움이 되는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며 사회에 환원하는 아로마티카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희망친구 기아대책은 1989년에 설립된 국내 최초의 국제구호개발 NGO로, 국내외 굶주리고 소외된 이웃들의 영적, 육체적 자립을 돕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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