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중랑구(구청장 류경기)는 최근 영안교회(담임목사 양병희)로부터 이웃돕기 백미 1만kg를 전달받았다고 이날 밝혔다.
구청 측은 “영안교회는 10Kg 백미 1천포를 구에 전달했으며, 전달된 백미는 저소득 복지 사각지대 주민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사용될 예정”이라고 했다.
류경기 중랑구청장은 ”지난 6년간 1억 4,000만 원 상당의 백미, 김치, 라면을 기탁하는 등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는 영안교회에 감사드린다“며 ”이번 나눔은 저소득 복지사각지대 해소와 코로나19의 역경을 이겨내는 원동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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