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호와(하나님)의 인자하심과 인생에게 행하신 기적으로 말미암아 그를 찬송할지로다"(시편 107:8) 저는 교회에 나가기 전에 먼저 신앙서적을 읽고 책을 통하여 역사하신 하나님을 경험하고 교회에 출석하게 되었습니다. 저처럼 하나님을 안 믿는 사람들도 이 책을 통하여 하나님을 믿게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이 책에는 하나님께서 제 삶 가운데 행하신 많은 인자하심과 기적을 기록하였습니다. 이 책의 주인공은 하나님이십니다. 너무나 좋으신 우리 아버지, 하나님께서 하신 일을 알리기(자랑하기) 위한 책입니다. 우리가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께 더 가까이 나아가게 됩니다. 제가 3일 동안 인도한 집회에 참석하신 한 집사님이 "목사님, 전에는 하나님이 시아버지셨는데 이제는 친정 아빠로 바뀌었어요"라고 말하셨습니다. 우리가 좋으신 하나님을 알면 알수록 하나님과의 친밀함은 증가될 수밖에 없습니다. 저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이 책을 읽는 모든 분들이 하나님과의 친밀함이 더 증가됐으면 좋겠습니다.
안재홍 - 앞이 깜깜할 때 하나님을 만났습니다
과학이 발전할수록 우리의 삶이 편리해지고 우주의 비밀이 밝혀지는 한편, 종교는 미신으로 여기고 과학이 진리가 되는 세속화가 점점 거세진다. 일부 종교 사회학자들은 전 세계의 현대화가 이러한 세속화를 더욱 밀어붙일 것이라고 예상하며, 실제로 서유럽에서 그러한 경향이 강해지고 있으니 나머지 세계도 그 뒤를 따를 것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저자는 이러한 세속화 가설이 실패했다고 말한다. 서구 사회에서는 종교인이 감소했을지 몰라도, 전 세계적으로는 점점 종교적으로 되고 있으며, 최근 추정으로는 그중에서도 기독교가 가장 큰 신앙 체계일 것이다. 이처럼 우리는 때로 근시안적인 관찰을 하기 때문에 실재를 제대로 파악하지 못할 때가 많다. 세상이 기독교에 던지는 여러 질문들 또한 그러하다. 이 책은 기독교의 틀 안에서 기독교를 옹호하는 데 급급하기보다, 종교와 사회라는 전체적인 큰 그림 안에서 기독교를 향한 질문들을 고민할 뿐 아니라, 온 우주를 향한 하나님의 구원이라는 신앙의 큰 그림 안에서 살펴보길 권하고 있다. 이 책은 기독교인들로 하여금 기독교와 세상, 성경과 신앙에 대해 더 넓은 시야를 갖게 해줄 뿐 아니라, 비기독교인들에게 우리의 신앙을 지적이고 합당하게 설명하고, 그들로 하여금 기독교를 다시 생각하도록 이끌어 줄 것이다.
레베카 맥클러플린(저자), 이여진(옮긴이) - 기독교가 직면한 12가지 질문
하나님께서는 1999년 성령 체험을 통해서 내가 누구인지를 체험적으로 알게 하신 다음 2005년부터 하나님나라에 대하여 공부하고 알리게 하셨다. 그때부터 내 심중에는 성경을 이해하고 깨닫고 누리는 새로운 기준이 생겼다. 그것은 바로 모든 말씀을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하나님나라의 복음에 기초하여 새롭게 보는 것이었다. 비로소 세상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 하나님나라의 사고방식(kingdom mentality)을 가지게 된 것이다. 성경의 말씀을 지엽적으로 보는 것이 아니라 창세기부터 요한계시록에 이르기까지 하나님나라의 관점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참 빛에 비추어 통전적으로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또한 성령의 인도하심으로 거짓자아에서 벗어나 그리스도 안에 있는 새로운 피조물로서 그리스도 의식을 체험할 때 거듭남의 비밀이 깨달아지기 시작했다. 특별히 영혼몸에 대한 이야기는 더더욱 그러했다. 구원이 단순히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 그리스도를 믿는 것에서부터 출발하는 것이 아니라, 그분께서 우리에게 알려주신 하나님나라 안에서의 구원의 서정을 볼 수 있게 된 것이다. 구약과 새 언약 그리고 그 새 언약의 성취가 바로 하나님나라의 복음이라는 사실을 알게 됨으로써, 구원을 이루어간다는 의미를 좀 더 정확하고 구체적으로 깨닫게 되어 삶에 적용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손기철 - 수수께끼 같던 영혼몸의 비밀이 풀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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