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기독교 청년사역 단체인 터닝마이라이프(대표 박요셉 목사)가 최근 첫 강연에 이어 공식 브랜드 런칭을 했다고 4일 밝혔다.
터닝마이라이프는 “그동안 청년사역활동은 찬양집회나 기도회가 주축이 돼 활동했으나 터닝마이라이프는 청년창업과 청년취업에 중점을 둔 사역활동으로 지난 10일 강연을 시작으로 총 4주간 진행되며 그 첫 시작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전했다.
참가자에 따르면 “크리스천으로서 창업과 취업을 어떠한 시각으로 바라보고 능력을 나타내는지 전문성 있는 가르침 속에 감사”라고 전했다.
박요셉 사무총장은 “침체된 청년사역 활동에 불쏘시게 역할을 하려 한다”며 “청년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의 콘텐츠를 제공하고 그들의 세상적인 성공도 도우며 그간 교회를 떠난 청년들이 다시 영광돌리며 교회로 돌아가도록 온 힘을 쏟을 것”이라고 말했다.
터닝마이라이프는 블라인드, 네이버 밴드, 오픈 카카오톡, 인스타그램등 SNS로 MZ세대(밀레니얼+Z세대)에게 ‘교회뿐만이 아니라 세상속에서도 성공하는 크리스천 리더로 성장시킨다’는 메시지로 국내외 기독교 단체와 기업들과 MOU를 체결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어 “침체된 경기와 힘든 현실로 교회를 떠나는 청년들에게 실직적인 콘텐츠와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새로운 세대와 각 교회에 필요한 크리스천 리더를 양성하고 다시 청년 부흥을 일으키는 것이 설립 목적”이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기존 청년사역단체는 오프라인의 영성집회 등으로 주로 활동하지만, 터닝마이라이프는 SNS와 스마트 사역을 통한 전방위적인 창업 지원 사역으로 전국적으로 지부를 늘려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www.turningmylife.org)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