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변
한변 직전 회장인 김태훈 변호사(왼쪽)가 제4회 북한인권상 수상자인 북한개혁방송 김승철 대표에게 상패를 전달한 뒤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김진영 기자
‘한반도 인권과 통일을 위한 변호사 모임’(한변)이 10일 오전 서울지방변호사회관에서 창립 8주년 기념식 및 북한인권상 시상식·회장 이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제4회 북한인권상은 북한개혁방송 김승철 대표와 이광백 국민통일방송 및 데일리NK 대표가 받았다.

한변은 지난 2018년부터 매년, 북한 인권 개선과 자유 통일을 위해 헌신해 온 인물과 단체에 이 상을 수여하고 있다. 제1회는 태영호 국민의힘 국회의원이, 제2회는 김성민 자유북한방송 대표가, 제3회는 사단법인 물망초가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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