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침 전 시간은 하나님께서 그 날 베푸셨던 은혜를 묵상하기에 안성맞춤인 시간이다. 이 시간에 성경을 읽을 때 우리는 하루를 정리하고 돌아보며 다음 날을 시작할 새 힘을 얻을 수도 있다. 베데스타 커뮤니티 사이트(Bethesda Senior Living Community)에서 자기 전 읽어야 할 성경 구절 5가지를 소개했다.
1. 마 11:28 - "수고하고 무거운 짐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쉬게 하리라"
성령으로 가득 찬 삶이 우리에게 문제가 전혀 없는 삶을 보장하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하나님께선 어떤 상황 가운데서라도 우리와 함께 하실 것이며 또한 우리가 견딜 수 있는 것보다 더 많은 고난을 주시진 않을 것이다. 만약 우리의 오늘 하루가 심히 지치고 힘든 날이였다면, 비록 우리가 깨닫지 못할지라도 본 성경구절이 주님께서 우리를 돕고 계심을 알려줄 것이다.
2. 수 1:9 - "내가 네게 명한 것이 아니냐 마음을 강하게 하고 담대히 하라 두려워 말며 놀라지 말라 네가 어디로 가든지 네 하나님 여호와가 너와 함께 하느니라 하시니라"
우리는 걱정이 크든 작든 이로 인해 잠을 잘 못 잔다. 하지만 이럴 때일수록 하나님께선 항상 우리와 함께 계시고 우리는 절대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라. 이 구절을 천천히 자신에게 반복해 읽으며 우리가 문제로부터 자유롭게 되고 주님에 초점을 맞출 수 있도록 하라.
3. 고전 10:31 - "그런즉 너희가 먹든지 마시든지 무엇을 하든지 다 하나님의 영광을 위하여 하라"
우리가 내일 계획한 활동을 하나씩 되짚어보며 어떻게 하면 하나님의 영광을 다른 사람들에게 보여줄 수 있을지 생각해보라.
4. 빌 4:13 - "내게 능력 주시는 자 안에서 내가 모든 것을 할 수 있느니라"
우리는 내일이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힘든 날이 될 수 있을지도 모른다고 생각할 수도 있다. 이 구절의 단어들을 머릿속에 생각하며 잠을 청해보라. 그러면 자신감을 가지고 내일 하루를 맞이할 수 있을 것이다. 주님께서 우리 뒤에서 계셔 우리의 짐을 덜어주실 것임을 믿어라.
5. 약 1:17 - "각양 좋은 은사와 온전한 선물이 다 위로부터 빛들의 아버지께로서 내려오나니 그는 변함도 없으시고 회전하는 그림자도 없으시니라"
하나님께서 당신의 삶에 행하신 놀라운 축복에 감사드리는 것을 잊지 말라. 그분은 항상 당신 옆에 계셔서 최고의 것을 주기 원하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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