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테라 박사는 “대학 교과 과정에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우위가 도래하면서, 학생들의 세대 사이에서 의미와 목적의 상실이 커지고 있다”고 서두에 언급했다.
그러면서 “포스트모더니즘의 우세는 종교적 서술, 진리, 도덕 및 경계에 대한 평가절하를 초래했다. 언어, 구조 및 범주(예: 남성 및 여성)의 해체와 함께 자살, 우울, 그리고 모든 허무주의 철학의 열매인, 절망의 증가를 남겼다”고 비판했다.
또한 그는 “허무주의(Nihilism)는 종종 삶이 무의미하다고 믿으며, 모든 종교적, 도덕적 원칙에 대한 거부를 언급하고 있다. 또한 세계 질서의 어떤 것도 실재하는 것은 없다고 주장하며, 극단주의 반체제, 무정부 상태, 모든 제도적 권위에 도전하는 반란의 포스트 구조적 질서(post structural order)로 이어진다”고 했다.
마테라 박사는 “결과적으로, 어떤 형태라도 허무주의를 먹고 받아들인 학생들은 종종 부정, 냉소, 비관으로 가득 차서 반사회적인 성격이 되고 자살 충동을 느끼게 될 수 있다”며 “불행히도 포스트모더니즘의 수용은 다음과 같은 면에서 재앙을 불러왔다”고 소개했다. 아래는 그 내용.
1. 사람들의 믿음과 희망을 빼앗는다.
기독교의 장대한 서사는 삶을 단순화하고, 신자들에게 현실을 다룰 수 있게 해주며, 창조주께서 영원한 목적을 위해 그들을 설계했다는 사실을 안식하게 한다. 반대로, 포스트모더니즘의 현대 대중화와 허무주의의 표현은 청소년 자살과 우울증의 심각한 증가를 초래했다.
2. 인류를 비인간화 한다.
(성경의) 장대한 이야기가 없다면 창조주도 없다. 창조주가 없으면 인간과 동물, 살아 있는 것과 죽어 있는 것, 남녀, 선과 악의 구분도 없게 된다. 이 모든 혼란은 인간 생명의 신성함을 앗아간다. 평가 절하는 살인, 낙태, 노예제, 학대, 폭력 및 사람에 대한 대상화로 이어진다.
3. 모든 경계와 구분을 제거한다.
하나님이 없고 초월적인 목적이 없다면 선과 악의 개념도 사라진다. 이는 권력자들의 의견에 기초한 주관적 도덕의 세계로 이어진다. 결국 개인의 자유의 권리를 빼앗는 전체주의 정부를 초래할 수 있다.
그러므로 미국 예외주의의 힘과 성공은 우리 헌법의 근간이 독립선언문이라는 우리 고유의 통치철학에 바탕을 둔다. 그것은 우리가 인간이나 지상의 엘리트가 아닌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양도할 수 없는 권리를 가지고 있음을 선언한다.
이것이 진보적 자유주의자들이 상호교차성과 같은 인본주의적 사고방식을 갖고 활동하는 이유 중 하나다. 그들은 미국을 해체하고 국경도, 종교적 경계도, 도덕도 없는 국가로 재건하기 위해 우리 나라의 건국 문서를 폐기하려고 하고 있다.
포스트모더니즘의 어리석음과 허무주의적 결과는 결국 스스로 붕괴되어, 극좌 대학 엘리트의 진보적인 문화 전반을 경악하게 할 것이다.
다음 세대를 위한 유일한 희망은 교회가 젊은이들을 준비시켜서 학교에 보내는 것이다. 그들에게 강력한 성경적 세계관이 주어져야만 잠재력을 효과적으로 발휘하며 세계가 기다려온 밝은 빛이 될 수 있다. (로마서 8장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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