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
 ©도서 「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

이 책은 중학교 때부터 교회에 다니기 시작한 저자가 개척교회 다니던 시절부터 성장해서 결혼하고 신학을 공부하고 전도사로 사역하게 되기까지의 전 시간을 담았다. 사람들은 하나님을 잘 믿고 신앙생활 잘 하면 어렵고 힘든 일을 만나지 않을 줄로 안다. 그러나 그렇지 않다. 신앙생활을 해도 어렵고 힘든 일은 언제나 복병처럼 나타난다. 성경의 요셉도 욥도 많은 믿음의 선진들도 똑같이 어려운 상황을 겪었다. 저자도 학창시절을 지나며, 결혼생활 중에도 아이를 키우면서도 늘 고난에 맞닥뜨려야 했다. 그리고 그것을 다 겪은 후 인생의 위기와 실패의 순간순간 언제나 하나님은 자신의 곁에 계셨다는 것을 고백하고 있다.

정혜원 - 내 삶에 넘치는 하나님의 선물

성소를 향하여
 ©도서 「성소를 향하여」

예수를 믿는 것은 살기 위한 것이다. 감추어진 하나님의 얼굴을 애타게 사모하는 내 마음은 말씀이나 찬송가 가사 한 단어에 울컥울컥 눈물이 난다. 나는 기도도 시원치 않았고 금식도 잘하지 못했고 다른 사람들에 비해 열정적일 수 있는 환경이 전혀 아니었다. 여전히 죄 가운데 살면서 내 기도는 내적인 결단만큼이나 대단치도 않았다. 그런데 한 가지, 나는 내 속에 임한 말씀이 마음 깊이 새겨지듯이 확신하는 믿음을 나 스스로 알고 있었다. 다른 사람들에게는 대수롭지 않은 설교가 내겐 화살처럼 다가왔고 그것이 아주 소중한, 내 목숨보다 귀한 것임을 알았다. 그것은 내가 주님을 따르기로 한 확실한 내적 결단에 대한 주님의 선물이었다. 내 어리석은 성품은 하나도 변한 게 없었지만 주님은 나를 자신의 것으로 세우기 위해 말씀을 주시면서 나를 만들어 가셨다. 우리를 자신의 온전한 신부로 세우시길 원하시기에 그리스도를 진실하게 믿으려고 결정한 순간부터 세찬 바람을 일으키는 일들이 일어난다. 하늘의 뜻에 맞추기란 그리 쉬운 일이 아니다. 육신의 저항을 받으면서 자기 내적인 싸움과 외적인 싸움을 감당하면서 다듬어져 간다.

이영숙 - 성소를 향하여

축복의 열쇠
 ©도서 「축복의 열쇠」

죽고 사는 것, 그것은 생명의 주인의 손에 달려 있다. 같은 날 한 공장에서 출고된 자동차라도, 일년도 안 돼 폐차 신세가 될 수도 있고, 20년을 탈 수도 있다. 어떻게 운전하느냐에 따라 수명이 달라진다. 물론 다른 운전자의 실수에 의한 사고로 폐차될 수도 있으나, 대부분은 운전자의 관리 상태가 자동차의 수명을 좌우한다. 우리의 삶도 비슷한 것 같다. 하나님을 믿는다고 하면서 자기 마음대로 성질을 부리고, 욕심을 부리고, 세상 풍조에 빠져 허우적거리면, 길이 아닌 곳을 달리는 자동차가 아무래도 빨리 고장나듯, 하나님의 법, 하나님의 길에서 벗어난 영혼은 아플 수밖에 없다. 하나님을 따르는 길도 분명히 존재한다. 어떻게 따를 것인지, 늘 그 길을 물어야 한다. 잘못된 길을 간 것을 알게 되면 즉각 회개하고, 길을 여쭈어야 한다. 회개하고, 주님께 먼저 구해야 한다.

장요셉 - 축복의 열쇠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