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ET(Mission Explosion Team) 섬김사역: 블레싱 뱁티스트’를 통해 지역교회들을 섬겨온 지구촌교회(담임 최성은 목사)가 올해는 경남지역을 중심으로 전국의 침례교단 교회들을 섬길 예정이다.
최근 블레싱 뱁티스트를 준비하는 경남 목회자 모임을 온라인으로 진행한 최성은 담임 목사는 참여한 지역교회들에게 목회의 본질을 강조하고 ‘포스트 코로나 3.8전략’을 나눴다. 또한 지역교회와 연대하는 것에 대한 중요성도 역설했다.
지구촌교회는 “지난 부활절, 100개의 협력 미자립교회에 부활절 감사 편지와 정육세트를 선물로 보내 목회자들을 격려하면서 지역교회 연대를 실천하고 있다”며 “또한 블레싱 뱁티스트를 통해 지역을 섬기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일에 더 많은 지역교회들과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를 비롯한 국내외 힘든 환경에 놓인 우리가 MET 섬김사역을 통해 지역교회와 연대하고 이웃사랑을 실천해 그리스도 안에서의 연합을 이루는 모습들이 한국 사회와 교계에 새로운 소망과 희망의 바람들을 일으켜가기를 기대해본다”고 덧붙였다.
한편, 지구촌교회는 개척 초기부터 국내 단기선교를 각 지구별로 갖고 전국의 미자립 및 농어촌 교회를 대상으로 진행했다. 2008년부터는 복음화율이 저조한 인구 10만명 전후의 소도시를 선정해 집중적으로 여름 단기선교를 진행해 왔다. 코로나19 사태가 시작된 지난해에도 ‘블레싱 영주’를 통해 중보기도와 후원으로 지역교회를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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