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요한 목사
연요한 목사

사랑의 하나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하나님의 이름이 빛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자랑하여 복을 받게 하옵소서. “주 예수 이름 높이어 다 찬양하여라. 금 면류관을 드려서 만유의 주 찬양!” 주님을 찬양할 때 기쁨이 있습니다. 주께서 구속하시니 저의 영혼이 즐겁습니다. 주님을 찾는 사람은 누구나 주님을 찬양할 것입니다. 이 세상 모든 민족이 주님을 경배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진실로 예배하게 하옵소서. 원수의 손에서 건져주옵소서. 정직한 사람은 흑암 가운데 있어도 빛이 일어납니다. 자비가 많은 사람입니다. 어둠 속에서도 빛을 비추어 주옵소서. 은혜롭고 자비가 많고 정의로운 사람이 되게 하옵소서.

날마다 행복을 찾느라 수고합니다. 짧고 얕은 기쁨이 아니라 의미 있고 영원한 기쁨을 갖기 원합니다. 주님 안에서 기쁨을 찾고, 기쁨을 얻어 행복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최고의 기쁨을 맛볼 때 하나님께서는 최고의 영광을 받으십니다. 하나님을 영원토록 즐거워하게 하옵소서. 하나님 안에서 기쁨을 추구하게 하옵소서. 교만과 자기 연민을 버리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기쁨이 저의 기쁨이 되게 하옵소서. 하나님께서 저의 머릿속에 영원한 세계를 심으셨습니다. 마음에 하나님을 갈망하는 마음으로 가득 채워 놓으셨습니다. 거룩한 길을 따라 기쁨 가운데 크게 찬송 부르며 들어가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향한 기쁨을 사람들에게 널리 퍼뜨리어 갑절로 만족하게 하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는 믿음이 있어 절대 순종하게 하옵소서. 정직한 자에게 주의 의를 베풀어 주옵소서. 하나님을 경외하여 저의 마음이 정직하여 찬송하게 하옵소서. 주님의 계명은 순결하여 눈을 밝게 합니다.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눈은 몸의 등불이다.”(마6:22) 저의 눈이 성하여서 저의 온몸이 밝게 하옵소서. 하나님의 말씀을 즐거워하여 영생을 얻게 하옵소서. 항상 하나님을 의식하고 하나님과 함께하겠습니다. 형통한 삶을 살게 하옵소서. 하나님과 함께하여 흔들리지 않겠습니다. 섬기고, 봉사하고, 사랑한 저의 행위를 주님께서 기억하시고 칭찬해 주옵소서. 생명과 빛으로, 지혜와 권능으로 저를 지켜주시고 제 마음이 정직하여 하나님을 뵙게 하옵소서.

사랑의 주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찬송가 36장)

■ 연요한 목사는 숭실대, 숭의여대 교목실장과 한국기독교대학교목회장을 역임하였다. 저서로 「사순절의 영성」, 「부활 성령강림」 등이 있다.

  • 네이버 블러그 공유하기
  • 페이스북 공유하기
  • 트위터 공유하기
  • 카카오스토리 공유하기

<외부 필진의 글은 본지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 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press@cdaily.co.kr

- Copyright ⓒ기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연요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