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로스미디어랩(원장 옥성삼 박사)과 한국기독교언론포럼(이사장 지형은 목사)이 ‘2024년 한국교회 언론보도 10대 전망’을 최근 발표했다. 한국교회에 대한 일반 언론의 보도 추이 등을 근거로 올해를 전망해 본 것이다. 주요 내용을 보면 두 기관은 “JMS의 성폭행 혐의 관련 재판은 올해도 언론의 관심을 받을 것이며, 코로나 관련 소송에서 대부분 무죄 판결을.. 김진영 기자
이재훈 목사(온누리교회)가 26일 주일예배서 ‘제자리를 찾아가는 신앙’(창세기 35:1-7)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우리가 하나님을 예배하지 않을 때 우리는 우상을 섬기며 우상을 중심 삼고 가게 된다. 우상은 우리의 절대적 관심을 사로잡으며 우리에게 있어 우상은 우리 내면에 있다. 그러므로 우리가 하나님 외..
김학중 목사(꿈의교회 담임)가 26일 주일예배서 ‘끝났다고 생각될 때’(누가복음 19:3-4)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삭게오는 당시 세리장의 직위를 가지고 있었는데 그는 로마 제국으로부터 거둬들여지는 세금 중 예루살렘 지역을 담당하고 있었다. 이에 유대인들은 그를 배신자, 나쁜 사람으로 불렀다. 그러던 중 예수님..
성남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윤승호 목사) 주최로 내달 1일 경기도 성남시 소재 판교역 광장에서 ‘성남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가 열린다. 성남 크리스마스 문화 축제 거리에는 초대형 크리스마스트리와 각종 장식, 다양한 크리스마스 포토존이 설치될 예정이다. 주최 측은 판교역 광장이 빛의 거리로 변신해 시민들이 가족들과 소중한 ..
서울 중랑구 상봉동 은혜제일교회(국제독립교회연합회 소속, 최원호 담임목사)가 주최한 ‘행복한 우리동네 북콘서트’(매·마·토·2)에서 하희라 권사(53, 숭의여대 특임교수)는 꾸밈없고 담백한 찬양과 간증으로 예수님의 변치 않는 사랑을 증거했다. 독실한 불교 신자인 대만 국적의 화교 아버지와 한국인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난 하..
이찬수 목사(분당우리교회 담임)가 26일 주일예배서 ‘내가 주신 은혜가 헛되지 않도록’(고린도전서 15:9-10)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이 목사는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에 대한 감사와 감격이 끊이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사도 바울은 오늘 본문에서 하나님의 은혜를 받은 자라면 감사와 감격을 계속 나누어야 한다고 말하고..
서울기독청년연합회가 주관하는 제14회 2023 홀리위크가 ‘래디컬(RADICAL) - 절대적 헌신, 절대적 기도, 절대적 겸손’이라는 주제로 22일 밤 10시부터 25일 새벽 0시까지 50시간 연속예배로 진행됐다. 누적인원 약 3000명이 참여한 50시간 연속예배는 자발적으로 예배를 섬기기로 자원한 총 28개의 교회와 단..
“30년 전 개척할 때 꿈이 있었습니다. 나이 들면 ‘어깨 하나 정도는 내줄 수 있는 사람이 되자’였어요. 진실한 사람을 만나면 칼국수 한 그릇 먹으며 도란도란 얘기해도 힘을 얻을 수 있죠. 전 그 힘이 필요했었거든요, 어린 나이에 목회했을 때. 그런데 그런 사람이 없었어요. 함께 이야기하고 ‘괜찮아’ 하며 손잡아 줄 수..
서울시 성북구 소재 보문제일교회는 1916년 창립돼 올해 107년을 맞은 유서 깊은 교회다. 이 교회는 인도네시아에 400개 교회를 개척했고, 12대 담임 전진규 목사가 한국전쟁 당시 믿음을 지키다 공산당원에 의해 순교하기도 했다. 그러나 19대 담임 신태하 목사가 이 교회로 부임한 2019년 당시 전임 목사와 성도 간 갈등은 극심했다. 전임 목회자는 성도들의 요구에 따라 임지를 옮겼고 신 목사가 이 교회로 ..
박한수 제자광성교회 목사는 24일 교회 금요성령집회에서 ‘너는 부르짖으라(50)-기도의 힘을 믿으라’(빌립보서 4장 6-7절)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박한수 목사는 “구약은 성령의 시대가 아니었다. 성령은 일부 소수의 특정한 사람에게만 임했다. 오늘날처럼 폭발적으로 성령이 임하는 시대는 아니었다”며 “신약시대부터 열려버린 은사들이 많았다. 신유나 전도 등의 은사였다. 이는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능력과 복음..
한국CCC(대표 박성민 목사)의 청소년 사역부서 샤인(SHINE)이 내년 1월 11일부터 13일까지 대전 한국침례신학대학교에서 샤인 ‘청소년 비전캠프’를 개최한다. ‘KEEP ON ASKING, SEEKING, KNOCKING’(마 7:7)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샤인 청소년 비전 캠프’에 대해 CCC 측은 “하나님의 자녀로서 정체성을 회복하고 빛의 소명을 발견하도록 돕기 위해 기획”했다며 “캠프에는 CCC에서..
주사랑공동체(대표 이종락 목사)가 오는 12월 9일 오후 6시 반 서울시 서초구 소재 SCC홀에서 크리스마스 인 베이비박스 콘서트를 연다. 이날 콘서트는 다가치앙상블(클라리넷 김선영, 바이올린 김지성, 첼로 임유정, 피아노 박경배), 소프라노 고성아, 피아노 모재민이 성탄절 캐롤을 클래식 음악으로 편곡한 곡을 공연한다. 또 박경주·김다정 배우와 김은수 아역배우가 공연 중간마다 연기를 펼친다...
한국교회에 출석하는 교인들 10명 중 4명은 ‘명목상 교인’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는 목회데이터연구소(이하 연구소)가 지앤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6월 2일부터 8일까지 만 19세 이상 개신교인 교회 출석자 1,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다. 연구소는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연동교회에서 ‘한국교회 명목상 교인 실태 조사’ 결과 발표회를 개최했다...
25일, 광림교회 원로목사인 故 김선도 목사의 1주기 추모예배가 광림교회(담임 김정석 목사) 대에배실에서 개최된다. 고 김선도 목사는 1971년 광림교회의 5대 목회자로 시무를 시작하여 2001년 은퇴할 때까지 광림교회에서 사역했다. 그는 로잔세계복음화 한국위원회 의장(1990~1997),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1994~1996), 기독교대한감리회 감독회장(1994~1996), 세계감리교협의회(WMC) ..
지난 11월 1일부터 서울 오륜교회에서 진행된 2023 다니엘기도회가 21일 그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21일 동안 매일 다니엘기도회는 유튜브 등 온라인을 통해 영상으로 송출됐다. 세계 100개 국에서 16,267개 교회가 실시간으로 접속해 함께 기도회에 참여했다. 영상의 총 조회수는 1,291만 건이며, 총 시청 시간은 471만 시간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