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은 11일 "선거 결과에 대한 모든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직에서 물러난다"고 밝혔다. 한 위원장은 이날 국민의힘 중앙당사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국민의 선택을 받기에 부족했던 우리 당을 대표해 국민께 사과드린다"며 "국민의 뜻을 준엄히 받아들이고 저부터 깊이 반성한다"고 말했다...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은?
바이어하우스학회(이하 학회)가 12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대한기독교여자절제연합회관에서 "탈북민 대안학교 운영과 비전"을 주제로 '제8회 심포지움'을 개최한다. 먼저 유관지 목사(북녘교회연구원장, 쥬빌리통일구국기도회 상임고문)가 "깊은 밤에 우리가 해야 할 일"(롬13:11~14)이란 주제로 설교하고.. 의협 임현택 신임회장, 종교계에 ‘의정갈등 중재’ 요청
임현택 대한의사협회(의협) 회장 당선인이 두 달여 간 이어진 의정 갈등 해소를 위해 시작한 종교계와의 대화를 마무리했다. 11일 의협에 따르면 임 당선인은 지난 4일부터 9일까지 기독교, 불교, 천도교, 유교, 천주교 등 주요 종교단체 관계자들을 만나 중재를 요청했다...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 “다음세대 비롯 전 세대 성장 위해”
유바디교육목회연구소 출범식 및 이사장 취임식이 11일 오후 한국교회100주년기념관에서 ‘가정과 교회 함께 더’라는 주제로 개최됐다. 이날 예배는 이승현 목사(이사, 장석교회)의 인도로, 이언구 목사(이사, 용문교회)의 기도, 성경봉독, 김화수 목사(이사, 주님의교회)의 설교, 양승헌 목사(이사, 세대로교회)의 축도 순으로 진행됐다 유바디는 가정(유니게)과 교회(바울)가 함께 다음세대(디모데).. 기감 경기연회 개최… “한국교회, 십자가 지고 부활 소망하자”
개회예배에서 설교한 제13대 감독 홍성국 목사는 “영광의 신학은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보이는 것으로 인식 자기 의와 업적을 자랑하고 인간의 행위를 강조하면서 번영을 추구한다”며 “그러나 십자가 신학은 오직 은총으로 하나님께 나아간다. 인간의 이성이 아니라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통해서만 하나님을 볼 수 있다. 하나님은 신자들이 고난과 약함, 낮아짐을 통해서 볼 수 있다”고 했다... 성누가회 힐링핸즈, 2024년 OT 모임 성황리에 마무리
성누가회 산하 의료봉사단체인 힐링핸즈가 지난 6일에 서울기록원 회의실에서 오리엔테이션 모임인 '힐러들의 모임'을 개최하여 성황리에 마쳤다고 최근 밝혔다. 진행된 모임은 오프라인, 온라인 동시 진행되었으며 전국 각지에서 73명의 대학생들이 현장에 참석했으며 나머지 학생들은 온라인으로 참석했다. 현재 힐링핸즈의 소속 대학생 회원은 약 1000여 명이고, 46개 대학에 회원들이 분포되어 있다... 자유통일당, 22대 총선서 역대 최다인 64만여 표 얻어
자유통일당이 10일 치러진 제22대 국회의원 선거에서 비례대표 국회의원을 배출하는 데 실패했지만, 642,433표(2.26%)를 얻어 지금까지 도전했던 총선에서 역대 최다 득표를 했다. 기독자유민주당, 기독자유통일당 등의 당명을 거쳐 지금에 이른 자유통일당은 지난 2004년 제17대 총선에서 228,837표(1.07%), 제18대 443,775표(2.59%), 제19대 257,190표(1.2.. 미국인 대다수, 하마스 배제된 ‘이-팔 평화협정’ 지지
미국인들의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 간의 평화협정에 대한 지지가 하마스가 자치 정부에 개입할 경우 급격히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 미디어 전략 기관인 ‘기드온300’(Gideon300)은 지난주 스콧 에머슨이 이끄는 RMG 리서치(RMG Research)와 함께 여론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조사는 3월 11일부터 3월 12일까지 온라인에 등록된 미국인 유권자 1000명을 대상으로 설문.. 미 아이다호, ‘트랜스 대명사 사용 거부’ 보호법 통과
미국 브래드 리틀(Brad Little) 아이다호 주지사가 학생의 트랜스젠더 성 정체성이 아닌, 생물학적 성별의 이름과 대명사로 호칭했다는 이유로 공립학교 교직원이 해고되는 것을 방지하는 법안에 서명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공화당 소속인 리틀은 지난 8일(현지 시간) 하원 법안 538호에 서명했다. 이 법은 “아이다호 주 내에서 어떤 정부 기관도 해당 시민이 거짓이라고 믿.. 우크라이나 내 러시아 점령지, 교회 파괴 위협 고조
미국의 종교 자유 옹호자들이 공화당 지도부에 우크라이나의 기독교인들이 러시아군에게 고문과 교회 파괴 등의 위협에 직면하고 있다며, 이에 대한 지원을 촉구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윤리종교자유위원회(Ethics & Religious Liberty Commission, ERLC)의 전 회장인 리처드 랜드 박사를 비롯한 옹호자들은 마이크 존슨 하원의장에게 서한을 보내어, 우크라이.. 웹 검색 최다 ‘하나님에 관한 질문’ 7가지는?
미국의 기독교 변증가 로빈 슈마허(Robin Schumacher) 박사가 쓴 ‘하나님에 관해 가장 많이 검색되는 7가지 질문’이 최근 크리스천포스트(CP)에 소개됐다. 다음은 칼럼의 요약. 신학자 조나단 에드워즈(Jonathan Edwards)는 당신과 내가 여기 있는 이유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다음과 같이 요약했다. 1. 무엇인가가 존재한다. 2. 아무것도 아니면 어떤 것도 창조할 수 없다.. [교회음악 이야기] 할렐루야
C.S. 루이스(Clive Staples Lewis, 1898-1963)가 쓴 책 “순전한 기독교”에 보면 역사의 현장에서 가장 많이 일한 그리스도인 일수록 내세를 가장 많이 생각했다고 합니다. 로마제국을 개종시키는 일에 불씨를 댕긴 사도들, 중세를 건설한 위인들, 노예 매매를 폐지한 영국 복음주의자들이 모두 이 땅에 큰 족적을 남겼던 것은 바로 생각을 하늘에 두었기 때문이라고 그는 증거들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