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런던 경매에서 최초의 기독교 전례(典禮) 서적 원본이 선보일 예정이라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이 매체는 이집트 파피루스에 콥트어로 쓰여진 기독교 최초 전례서인 크로스비-쇼엔 코덱스의 가격이 2백만 파운드(약 34억)를 넘을 것이라고 예상된다고 전했다... 한가협, 법무부 산하 순천청소년꿈키움센터서 마약중독예방 교육 실시
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약사)는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 마약중독 예방지도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수탁받고 지난 2일부터 나흘간 교육을 진행했다. 법무부 순천청소년비행예방센터가 주관하고 한국가족보건협회가 교육하며 자격증을 발급하는 본 과정은 줌(ZOOM)으로 진행된다. 수료한 강사들은 학교, 보호 관찰소 등 마약예방교육이 필요한 곳에서 바로 활동할 예정이다... 인도 아삼주, 치유기도 금지 법안 통과… 현지 기독교인들 우려
기독교인들이 인도 아삼 주에서 치유기도를 금지하는 논란의 여지가 있는 법안을 비판했다. 가톨릭 언론 크럭스(Crux)는 최근 ‘2024 아삼 치유 관행 법안’(Assam Healing Practices Bill)이 소위 ‘마법의 치유’를 수행하는 자들에게 가혹한 벌금과 투옥을 가하겠다며 위협한다고 전했다... 한가협,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양성 과정’ 43기 줌(ZOOM) 강의 개강
사)한국가족보건협회(대표 김지연, 한가협)가 주최하고 에이랩아카데미가 협력하는 정품 성경적 성교육 강사 양성 12주 과정이 지난 6일 개강했다. 주최 측은 이번 과정에 도전하는 수강생은 국내와 해외 합쳐 모두 150여 명으로 에이랩 성교육 강사 양성과정 사상 역대 최대규모라고 했다. 한가협은 “왜곡되거나 경도되지 않은 정통 기독교 성교육으로 교계에 자리매김한 에이랩 아카데미 성교육은 두란노,.. “코메니우스 구원론, 믿음·소망·사랑의 통전적 시각”
한국신학아카데미(원장 김균진 박사)가 2024년 봄학기 학술세미나를 ‘믿기만 하면 구원받는가?’라는 주제로 4월 13일 5월 18일, 서울 안암동 한국신학아카데미 세미나실에서 진행한다. 그 첫 번째 세미나에선 정일웅 박사(전 총신대 총장, 한국코메니우스연구소 소장)가 ‘코메니우스의 구원론: 믿음, 소망, 사랑과 이신칭의와의 관계’라는 제목으로 발제했다... ‘JMS 2인자’ 정조은, 항소심에서도 징역 7년 선고받아
JMS 2인자로 알려진 정조은 씨가 교주 정명석의 범행을 도운 혐의로 항소심에서 1심과 같은 징역 7년을 선고받았다. 대전고법 제1형사부는 12일 준유사강간 혐의로 기소된 정조은 씨에 대해 이 같이 선고했다... 미·일·필리핀 정상, 북핵·남중국해·대만해협 현안 공동대응 천명
워싱턴DC에서 개최된 미국, 일본, 필리핀 3국 정상회의에서 한반도 비핵화와 역내 주요 현안에 대한 공동 대응 의지가 피력됐다. 이들 3국 정상은 공동성명을 통해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 약속을 재확인했다"며 북한의 잇따른 탄도미사일 발사와 핵실험 위협을 강력히 규탄했다. 또한 북한에 관련 유엔 안보리 결의 이행을 촉구했다... [아침을 여는 기도]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나와 그리스도 사이를 누가 끊으려 합니까? “누가 우리를 그리스도의 사랑에서 끊을 수 있겠습니까? 환난입니까, 곤고입니까, 박해입니까, 굶주림입니까, 헐벗음입니까, 위협입니까, 또는 칼입니까?”(롬8:35) 누구도 나를 주님 안에 있는 하나님의 사랑에서 끊을 수 없습니다. 이 지상에서도, 저 보이지 않는 세계 까지에서도 존재하는 모든 것이라도 우리의 거룩한 관계를 끊을 수 없습니다, 천사들까.. “한국교회, 복음통일 일꾼 양성하는 탈북청소년 대안학교 지원해야”
이날 발제자로 나선 신효숙 박사(국민대)는 ‘북한이탈주민 자녀의 교육과 대안교육의 과제’라는 제목의 발제에서 “북한이탈주민의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탈북청소년이 각종 교육지원의 혜택을 받으려면 북한 출생이 전제 조건이다. 그러나 중국 등 제3국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이에 대한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다”며 “북한 출신 탈북청소년들은 국공립 및 사립대학교 진학 시 등록금 100% 면제 혜택을..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은?
한국복음주의협의회(회장 임석순 목사, 이하 한복협)가 12일 오전 한국중앙교회(담임 임석순 목사)에서 ‘아시아 복음화를 위한 한·일교회의 협력 방안’이라는 주제로 4월 조찬기도회 및 주제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날 1부 기도회는 문창선 선교사(선교위원장, 위디국제선교회 대표)의 사회로 이노우에 요시미 선생(일본복음주의연맹, 이하 JEA)이 ‘일본 선교를 위해’, 유관지 목사(감사, 북녘교회연구원.. 해방정국기 한경직의 건국신학 연구: ‘전도입국론’을 중심으로(3)
한경직은 전도입국론을 통해 교회 안팎으로 다음과 같은 세 가지의 주요한 기여를 하게 된다. 첫째, 해방을 맞아 기독교적 민주주의 국가 수립의 당위성을 설교하여 남한 사회에서 민주주의 국가 수립의 기독교적 정당성을 제공하였다. 둘째, 교회를 세우는 것이 곧 나라를 위하는 길이라 여겨 건국론을 선교론으로 치환하여 교회와 사회를 유기적으로 연결했다. 이를 통해 나라와 민족을 위해 봉사하는 교회론을.. 퀴어축제 맞서는 거룩한방파제 국민대회, 올해 20만 명 참석 목표
올해도 서울퀴어문화축제에 맞서는 제10회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가 오는 6월 1일 서울시의회 앞에서 열릴 예정이다. 거룩한방파제 통합국민대회 측은 12일 오후 서울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실행위원회를 갖고, 올해 국민대회와 관련해 논의했다. 참석자 규모는 20만 명을 목표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