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대통령이 7일 서울 용산 대통령실 청사에서 민정수석에 김주현(오른쪽) 전 법무부 차관을 임명 발표하고 있다. ⓒ뉴시스
    윤, 민정수석실 신설… “국민 민심 청취 기능 강화”
    민정수석실 신설 배경에 대해 윤 대통령은 "대선 공약을 번복하고 다시 민정수석실을 둔 이유는 취임 이후 언론과 주변의 조언, 야당과의 회담 등에서 민심 청취 기능 보강이 필요하다는 지적이 많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 이원석 검찰총장
    검찰총장 “김건희 여사 수사, 증거·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이원석 검찰총장은 7일 윤석열 대통령 부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 수사와 관련해 "증거와 법리에 따라 신속하고 엄정하게 수사하고 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 총장은 이날 오전 대검찰청 출근길에 취재진을 만나 "서울중앙지검 일선 수사팀에서 오로지 증거와 법리에 근거해 수사할 테니 앞으로 수사 경과와 결과를 지켜봐 달라"고 말했다...
  • 인천공항
    21대 국회 ‘막판 해외 출장’ 관행 되풀이
    농해수위·보건복지위·여가위·행안위 등 여러 상임위 의원들이 유럽과 아시아, 아프리카 등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특히 활동 시한이 한달도 남지 않은 연금개혁특위 의원들도 유럽행 출장을 준비 중이어서 논란이 일고 있다...
  • 최태원 SK그룹 겸 대한상공회의소 회장이 2일 오후 서울 중구 프레이저 플레이스 남대문에서 열린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취재진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대한상의
    최태원 "반도체 업황 상승세 오래가지 않을 것"
    7일 업계에 따르면 최태원 회장은 지난 2일 대한상공회의소 회장 연임 기자간담회에서 "작년 너무 나빴기 때문에 올해 상대적으로 좋아지는 현상일 뿐"이라며 "올해 좋아진 현상이 오래가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 우윳값 인상준비
    대형마트 의무휴업일 ‘평일 전환’, 소비자 만족도 높아
    대형마트와 기업형슈퍼마켓(SSM)의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바꾼 지역 소비자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은 것으로 조사됐다. 7일 대한상공회의소에 따르면 청주시, 서울 서초·동대문구 등 의무휴업일을 평일로 전환한 지역 대형마트·SSM 이용자 520명 중 81%가 '만족한다'고 응답했다...
  • 이-팔 일시 휴전
    이스라엘, 가자지구 라파 지역 군사작전 개시
    이스라엘이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있는 가자지구 라파 지역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하고 공격을 개시했다고 AP통신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는 하마스가 이집트-카타르의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진 조치다...
  • 연합감리교회(UMC)
    ‘동성애자 안수 허용’ UMC, ‘한반도 평화협정’도 촉구
    동성애자 목사안수 허용 등 친동성애 논란을 빚고 있는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서는 ‘한반도 평화, 정의, 통일에 관한 결의안’이 686대 36의 압도적 찬성으로 채택되기도 했다. 교단 소식을 전하는 연합감리교뉴스(UM News)는 현지 시간 지난달 23일부터 이달 3일까지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에서 치러진 총회의 ‘5대 뉴스’를 뽑은 6일자 보도에서 이 같은 내용을 3위로 선정했다. 1..
  • 론 드 산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
    美 플로리다, 태아심장박동법 발효…“임산부 즉시 보호”
    론 드 산티스 미국 플로리다 주지사가 지난 2일(현지 시간) 태아의 심장 박동이 감지되는 임신 6주 이후부터 낙태를 금지하는 ‘태아심장박동법’(Fetal Heartbeat Bill)에 서명했다. 또한 여성의 생명을 위협하는 응급 상황에서도 낙태를 금지한다는 주장에 반박하는 새 규칙을 잇달아 발표했다...
  • 연합감리교회(UMC)
    UMC 아프리카 대의원들, 친동성애 결정에 ‘망연자실’
    미국 연합감리교회(UMC) 총회에 참석한 아프리카 대표단이 동성결혼 주례와 동성애자 목사 안수를 허용한 교단 결정을 비판했다. 지난주 노스캐롤라이나주 샬럿에서 열린 UMC 총회에서 대의원들은 동성결혼 주례 및 성소수자(LGBT) 옹호 단체에 자금 지원을 금지하는 규정을 삭제하는 법안을 통과시켰다...
  • 소기천 교수
    WCC의 종교다원주의 문서 및 총회(통합) 에큐메니컬위원회 문서 평가(5)
    이 평가에 WCC의 의도가 다 드러난다. 더는 종교 다원주의를 숨길 필요가 없다고 선언한 것이다. WCC가 종교 다원주의를 치밀하고 준비하고 주장한 역사는 이미 111년째 계속되고 있다. 곧 1910년 에든버러부터 꾸준하게 종교 다원주의에 방향을 잡고 추진해 온 WCC는 벌써 111년째 타종교와의 대화를 최우선으로 삼고 있다. 1961년 뉴델리 보고서와 1975년 나이로비 WCC 총회와 19..
  • 데이비드 차 선교사
    데이비드 차 선교사 의혹 제기돼… 차 선교사 “연출당했다”
    캄(KAM)선교회 데이비드 차 선교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됐다. 이에 차 선교사는 입장문을 내고 해명했다. 최근 온라인에는 차 선교사가 한 여성과 함께 찍힌 사진이 공개됐다. 제기된 의혹에 따르면 이 여성은 차 선교사의 부인이 아니어서 부적절한 관계가 의심된다...
  • 가자지구
    "이스라엘군, 라파 동부에서 공격 시작"
    이스라엘의 지도자들이 가자지구 라파에 대한 군사작전을 승인했고, 이스라엘군은 현재 이 지역의 목표물을 공격하고 있다고 관리들이 6일(현지시각) 발표했다고 AP통신 등이 보도했다. 이번 조치는 하마스가 이집트-카타르 휴전 제안을 수락했다고 발표한 지 몇 시간 만에 이뤄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