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故 최인규 권사 훈장추서 감사예배
    “故 최인규 권사, 감리교회가 따라야 할 믿음의 본”
    기독교대한감리회(감독회장 이철 목사, 이하 기감)가 9일 서울 아현감리교회에서 故 최인규 권사 건국훈장 애족장 훈장추서 감사예배를 드렸다. 기감에 따르면 故 최인규 권사(1881~1942)는 천곡교회 권사로 재직중 1940년 신사참해, 동방요배 등 일본의 황국신민화 정책에 항거하다 체포돼 징역 2년을 선고받았다. 고문에 시달리며 복역하면서도 “천황도 사람이다. 신사참배 결코 할 수 없다. 너..
  • 신촌포럼
    “삶과 죽음은 동전의 양면”… ‘웰 다잉 목회’ 어떻게?
    제42회 신촌포럼이 9일 서울 신촌성결교회(담임 박노훈 목사) 아천홀에서 ‘웰-다잉(Well-Dying) 목회, 어떻게?’라는 주제로 열렸다. 두 번의 강의와 논찬, 질의·응답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먼저 김형락 박사(서울신학대학교 예배학 교수)가 ‘마주한 죽음? 그것을 위한 기독교 의례: 나, 우리, 하나님의 기억과 이야기 속에서 죽음을 맞이하기’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그는 우리 사회의 ..
  • 올리벳 예술 디자인 대학의 조안 카터 박사가 예술 교육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올리벳 예술 디자인 학교 도서관에 이름을 남겼다
    올리벳 예술 디자인 대학 조안 카터 박사 헌액식 성황리에 개최
    장재형 목사가 설립한 올리벳대학교(OU)는 올리벳 예술 디자인 대학의 조안 카터 박사가 예술 교육에 대한 헌신으로 인해 올리벳 예술 디자인 학교 도서관에 이름을 남겼다고 최근 밝혔다. 카터 박사의 예술과 기독교 신앙의 교차점에 대한 평생의 헌신은 올리벳 대학과 새로운 세대의 기독교 예술가들에게 깊은 영향을 남기게 되었다...
  • 이명진(한국기독교생명윤리협회 상임운영위원장, 성산생명윤리연구소 전 소장)
    2024년 이후 생명 운동
    프란시스 쉐퍼(Francis A. Schaeffer)는 일찍이 생명윤리 타락 현상을 예측했다. 그는 인간을 물질로 보는 세속적 세계관을 받아들이게 될 때 나타날 미끄러운 경사길 현상을 경고했다. 처음에는 여성의 권리를 주장하며 피임과 낙태허용을 얻어내고, 그 후 이를 기반으로 기형이나 질병을 가진 영아살해로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안락사를 통해 요양 병상에 누워있는 병든 노인들이..
  • 데이비드 차 선교사
    차형규 목사 “더 깊이 회개 자리로 나아가겠다”
    데이비드 차 선교사(목사)가 부인이 아닌 다른 여성과 부적절한 만남을 가졌다는 등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차 선교사가 “더 깊이 회개의 자리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이하 멘토링위) 명의로 9일 발표된 성명에는 ‘전 캄(KAM) 선교회 대표 차형규’라는 명의의 글도 포함돼 있었다. 차형규는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 데이비드 차 선교사
    캄선교회·차형규 목사 멘토링위 “역할모델 못 된 것 회개·사죄”
    ‘캄선교회와 차형규 목사에 대한 멘토링 위원회’ 명의로 “저희가 역할모델이 되지 못했음을 통렬하게 회개하고 사죄합니다!”라는 제목의 성명이 9일 발표됐다. 차형규는 최근 의혹들이 제기된 데이비드 차 선교사의 본명이다. 운영위원장은 나성균 목사(한영대학교 국제선교대학원장, 국제사랑의봉사단 이사장, 새소망교회 담임)로 되어 있으며, 위원으로는 강보형 목사(선교통일한국협의회 공동대표, 울산 행복한..
  • 연요한 목사
    [아침을 여는 기도] 내 안에 머물러 있어라
    우리 그리스도인은 양이고 하나님은 우리의 목자이십니다. 또 하나님은 포도원을 가지신 농부이시니 당연히 많은 포도 열매를 거두기 원하십니다. 그런데 그 포도가 맛을 내지 못한다면 포도를 많이 거두어도 아무런 쓸모가 없습니다. 하나님은 단순히 구원받았다는 사람이 많아지는 것을 원하시지 않습니다. 포도 열매로 비유하자면 하나님은 구원받은 사람이 품질이 좋아 제대로 제 맛을 내기 원하십니다. 구원받..
  • 연합감리교회(UMC)
    [사설] ‘동성애’로 시험대에 오른 한·미교회 관계
    미국 연합감리교회(UMC)가 총회에서 동성애자 목사안수를 허락하는 등 친동성애 노선으로 급격히 기운데 따른 후폭풍이 심상치가 않다. UMC 내 한인총회가 서둘러 진화에 나섰음에도 국내 감리교 관련 단체들은 “동성애를 허용하는 교단과는 함께할 수 없다”라며 “UMC와 절연하라”고 기독교대한감리회(기감)를 압박하고 나섰다...
  • 더불어민주당 추미애(오른쪽부터),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국회의장 후보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제1기 원내대표 선출 당선자 총회에서 함께 손을 모아 사진 촬영을 하고 있다.
    민주당, 국회의장 경선 '친명 4파전'
    22대 국회 전반기 국회의장을 선출하는 더불어민주당 경선에서 추미애, 조정식, 우원식, 정성호 의원 등 이른바 '친명(친이재명)' 계열 중진 의원들의 4파전 구도가 확정됐다. 이들은 이재명 대표의 지지를 받기 위한 선명성 내세우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 줄리 터너 신임 미국 국무부 북한인권특사는 20일(현지시간) 미 워싱턴DC 조지워싱턴대 한국학연구소에서 열린 세미나 기조연설에서 "중국이 바로 지난주까지 대량의 탈북자들을 송환했다는 최근의 신뢰할 만한 보고에 매우 심가한 우려를 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터너 특사가 지난 18일 오전 서울 용산구 아메리칸디플로머시하우스에서 언론 간담회를 하고 있는 모습
    터너 美북한인권특사 "북일 납치문제 협상 지원할 것"
    터너 특사는 8일 일본 니혼게이자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납치 피해자의 즉시 귀국을 요구하고, 피해자 가족을 위해 (재조사) 답변을 북한으로부터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북한이 다시 협상 테이블로 나오도록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분노의 강
    “북한 해방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영화”
    트루스포럼 김은구 대표가 곧 개봉하는 영화 <분노의 강>에 대해 “북한의 해방을 다시 한 번 가슴에 새기는 영화”라며 추천했다. <분노의 강>은 자유가 있는 삶을 꿈꾸던 한 가족이 겪게 되는 아픔과 고난의 생존 휴먼 드라마로, 북한 주민들의 처참한 현실을 사실적으로 그려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