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명 햇빛
    [구원론] 홀로 걷는 십자가의 길(2)
    이제 우리는 세상 가운데서 고독한 인생이 당연한 것임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러므로 세상에서 사람들로부터 멸시를 당하고 조롱을 당하고 오해를 받고 산다 해도 두려워할 것이 없습니다. 꼬리 잘린 여우들의 마을에 정상적인 꼬리를 가진 여우가 방문했더니 모두 왜 꼬리가 잘리지 않고 정상적으로 달려있느냐고 묻는 것과 같은 이치이기 때문에 조금도 이상할 것이 없는 것입니다...
  •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
    극동방송 운영위원들, 수련회 갖고 방송선교 중요성 확인
    ‘2024 극동방송 전국 운영위원회 수련회’가 지난 6~7일 1박 2일 동안 강원도 오크밸리에서 전국의 극동방송 운영위원 1,400여 명이 모인 가운데 열렸다. 이번 수련회는 방송선교의 중요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변함없는 하나님의 은혜와 사랑을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으로 진행되었다고 극동방송 측은 전했다...
  • [사설] 6월마다 반복되는 일각의 ‘친일 몰이’
    호국보훈의 달 6월을 맞아 일부 진보 성향 단체들이 국립묘지에 안장된 인사들의 파묘(破墓)를 요구해 논란이 일고 있다. 일제 강점기에 친일 행적을 했다는 이유에서인데 더불어 민주당 등 야권에서도 이와 관련한 입법을 추진하고 있어 또 다시 ‘친일 몰이’에 따른 국론 분열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 제4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
    “자유 대한민국 지켜낸 유공자·보훈가족 희생 기억하고 예우 강화해야”
    호국 보훈의 달인 6월을 맞아 호국정신과 국가보훈을 되새기고 ‘하나님 사랑, 나라 사랑’을 실천하는 제47회 국가유공자 나라사랑 기도회가 성황리에 개최됐다. ㈔한국보훈선교단(이사장 김석규 목사, 사무총장 이범희 목사)이 주관하고 서울지방보훈청이 후원한 기도회는 현충일 이튿날인 7일 용산 전쟁기념관 1층 이병형 홀을 가득 메운 가운데 1시간여 동안 진행됐다. 흰색 참전용사 제복을 입은 6.25..
  • 성산생명윤리연구소
    “비혼 단독 출산? 아이들에게서 ‘부모’ 빼앗는 것”
    성산생명윤리연구소와 서울기독의사회가 공동으로 8일 오후 서울 용산역 회의실에서 ‘2024 성산 콜로키움’을 개최했다. 이 콜로키움은 온라인으로도 송출됐다. 콜로키움에서는 최윤경 교사(성산생명윤리연구소 연구팀장)가 ‘비혼 단독 출산 및 다양한 가족 제도의 문제점-부모를 빼앗긴 아이들’이라는 제목으로 강의했다...
  • 민성길 교수
    머니 교수의 실패한 젠더 실험
    오늘날 문제가 되고 있는 젠더 개념은 1950년대 성학자 존 머니(John Money, 1921-2006) 교수가 처음 제시하였다는 것이 정설이다. 당시 간성(intersex)을 가진 어린이에 대한 성전환(확인) 수술이 널리 시작되고 있었는데, 머니 교수는 존스홉킨스의과대학 정신과에서 간성환자의 수술전 심리평가를 담당하고 있던 임상심리학자였다. 그는 당시 “생물학적” 성에 대비되는 “학습되는..
  •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 제3회 심포지엄 개최
    “한국교회의 공공신학적 실천과제 세 가지는…”
    전인건강학회·한국성경신학회가 올해 9월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제4차 로잔대회를 앞두고, 공동으로 지난 7일 오후 서울시 서초구 소재 신반포중앙교회(담임 김지훈 목사)에서 ‘샬롬과 건강동시, 그리고 로잔운동’이라는 주제로 제3회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이날 1부 개회예배는 김지훈 목사의 사회로, 박용준 장로(글로벌케어 대표)의 기도, 이승구 박사(합동신학대학원 조직신학)의 설교, 노영상 ..
  • 대북전단
    “대북전단으로 진실 알려야… 北 주민 권리 찾아주는 첫걸음”
    북한이 한국으로 ‘오물풍선’을 날린 가운데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이 대북전단 살포에 대한 논평을 9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북한은 최근 군사위성 발사와 오물 풍선 살포, GPS 교란 등 대남 도발에 다양한 수단을 동원했다”고 했다...
  • 이미지
    美 개신교 목회자 대다수 “동성결혼 반대”
    미국의 대부분의 개신교 목회자들이 여전히 동성결혼에 반대하고 있으며, 이전에 증가하던 주류 성직자들의 동성결혼 지지 추세도 주춤하고 있다고 라이프웨이리서치(Lifeway Research)가 최근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지난 4일(현지 시간) 발표한 라이프웨이 보고서에서 조사에 참여한 개신교 목회자의 21%만이 동성결혼에 “문제가 없다”고 답했으며, 이 수치는 2019..
  • UMC
    UMC, 코트디부아르 연회 탈퇴에 “애석하나 협력할 것”
    미국 연합감리교 감독회(United Methodist Church Council of Bishops)가 약 100만 명의 회원을 보유한 지역 연회의 탈퇴 소식에 공식 입장을 발표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서아프리카에 위치한 코트디부아르 연회(Côte d'Ivoire Conference)는 지난달 동성결혼 축복과 동성애 관계를 유지 중인 사람들의 성직자 안수 금지를 철회한 ​..
  • [인터뷰] 인천이룸교회 이명호 목사
    “치유사역, 성경 말씀 영에 새기고 기름 공급 받아야 가능”
    인천시 남동구 만수동 소재 인천이룸교회 이명호 목사는 치유 전문 사역자다. 그는 영안이 열린 사역자들과 함께 치유 사역을 진행한다. 이 목사는 “치유도 여러 명이 힘을 합치면 효과가 크다”며 “단독으로 하면 악한 영이 사역자를 공격하기도 한다. 합심해 기도하면 서로를 다치지 않게 보호할 수 있다”고 했다...
  • 어린이은혜캠프(어캠)
    “주일학교 바르게 세워지고 신앙 안에서 자녀 양육해야”
    전국주일학교연합회는 예장 합동에 소속된 164개 노회에서 각 노회의 주일학교연합회로 조직되었으며 1954년부터 시작되었다. 1954년 한국전쟁의 폐허에서 아이들을 가르치는 사명으로 시작되었으며 현재 저출생 시대, 교회가 미래를 기약할 수 없는 시대에 다음세대를 살리기 위한 사명을 가지고 고민하며 나아가고 있다. 연합회 회장인 김방훈 장로를 만나 연합회의 주요 사역, 회장으로 섬기게 된 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