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남대학교(총장 이승철)의 글로벌 선교 인재 양성을 위한 ‘한남글로벌선교인재장학회’가 한남대학교에 장학금을 전달했다고 최근 밝혔다. 한남글로벌선교인재프로젝트 운영위원장 권석은 목사(용전교회)를 비롯한 지역교회 목사들은 지난 12일 오전 11시 30분 한남대학교 본관 2층 대회의실에서 이승철 한남대 총장에게 1,7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으로 2022년 처음 시작된 장학회의 누적 기금은 .. “터키, 예배 공간 신청한 교회 요청 거부… 기독교 탄압”
터키 남동부 주요 도시 중 한 곳에서 개신교 신자들을 위해 2019년 설립된 디야르바키르 개신교 교회 재단은 새로운 예배 센터를 건설하기 위해 종교 건물 구역으로 지정된 토지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으면서 정부로부터 공공연한 차별을 받고 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디야르바키르 교회에서 100명 이상의 개신교 신자들이 예배에 참석하고 있다. 이 교회는 회중을 수용하기 위해.. 초록우산, 타임교육 C&P,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곳에 영어 교재 지원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회장 황영기)은 에듀테크 기업 타임교육 C&P와 전국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영어 교재 지원에 나선다고 15일(월) 밝혔다. 이와 관련, 초록우산은 타임교육 C&P가 지원한 영어 교재 2만9,000부(약 3억4,000만원 상당)를 전국 지역아동센터 256곳에 전달할 예정이다... 굿네이버스,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 공개
글로벌 아동권리 전문 NGO 굿네이버스는 기후위기 대응 캠페인 ‘지구여행(지구를 구하는 나만의 여행)’ 온라인 사진전을 공개했다고 15일(월) 밝혔다. ‘지구여행’은 일상 속 ‘나만의 탄소발자국 줄이기’ 실천활동에 참여하며 지구와 아이들의 미래를 구하는 캠페인이다. ‘지구여행’ 온라인 사진전은 ▲지구여행의 시작, 에티오피아 ▲기후위기, 그리고 아이들 ▲지구여행자의 꿈, 지속가능한 미래, 총 .. 세이브더칠드런, 대한민국 아동총회 지역대회 개최
오는 8월 6일부터 8일까지 열리는 제21회 대한민국 아동총회에 앞서 국제아동권리 NGO 세이브더칠드런은 이달 서울, 대전, 울산, 대구, 전남 총 5개 지역에서 지역대회를 개최한다고 15일(월) 밝혔다. 2004년 유엔아동권리협약 제12조에 따른 아동 참여권 보장을 위해 처음 시작된 대한민국아동총회는 전국 아동 대표들이 모여 아동과 관련된 사회문제를 토의하고 정책에 대해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7월, 작가들의 말말말>
회개할 때 천국이 가까이 온 것이 아니라 천국이 임하게 된다. 천국이 회개한 사람 안에 들어오게 되는 것이다. 따라서 산상수훈은 회개한 사람이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한 내용이다. 이것은 천국을 소유한 자의 행실을 보여준다. 회개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를 가져올 수 없다. 죄에서 돌이킴이 없는 믿음은 행실의 변화로 이어질 수 없기 때문이다. 진정한 회개는 행실의 변화로 나타나야 한다... 교회 2곳 중 1곳 이상 “지난주 등록한 새신자 없다”
“목사님 교회는 지난주 주일에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있습니까?”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지난 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된 설문조사에서 참여한 목사 595명에게 이렇게 물었다. 15일 발표된 결과에 따르면, ‘있다’는 47%, ‘없다’ 53%였다. 목데연은 “교회 2곳 중 1곳 이상이 새로 등록한 새신자가 한 명도 없는 것으로 조사됐다”고 했다... 미국 기독교인 3명 중 1명 “AI 설교, 인간 대체할 수도”
미국의 기독교인과 비기독교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 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의 약 3명 중 1명(32%)은 인공지능(AI)이 설교 작성과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는 데 있어 인간보다 더 뛰어나거나 동등하다고 보았다. 이 연구 결과는 댈러스 소재의 기독교 전문 리서치 기관인 ‘바나그룹’(Barna Group)과 신앙과 접목된 기술 플랫폼인 ‘글루’(Gloo)에 의해 지난 9일(현지 시간) 공개됐다... 미 교계 “트럼프 전 대통령, 살아 있어 다행… 하나님께 감사”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지난 13일(이하 현지시간) 미국 펜실베이니아에서 선거 유세 도중 총격을 당했다.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에 따르면, 미국 현지 목회자와 복음주의 지도자들은 안도를 표하며 국가를 위한 기도를 요청했다... 한교총, ‘제11회 평화음악회 in 군산’ 개최
아름다운 이음 ‘제11회 평화음악회 in 군산’이 12일 오후, 군산예술의전당 대공연장에서 열렸다. 사단법인 한국교회총연합(대표회장 장종현 목사)이 주최하고, (사)더불어배움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24 평화음악회’는 지난 5월 청주를 시작으로 7월 군산, 9월 서울에서 진행된다... “기독교 국가관과 가치관, 제헌헌법에 반영돼”
샬롬을 꿈꾸는 나비행동(상임대표 김영한 박사, 이하 샬롬나비)이 2024년 제76주년 제헌절 논평을 15일 발표했다. 샬롬나비는 “대한민국의 법적 근간인 헌법 제정을 통해 대한민국의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온 세계에 선포한 제헌절은 대한민국 헌정사의 가장 중요한 사건이며 국경일의 꽃”이라며 “1948년 7월 17일 대한민국 헌법제정은 일제강점기의 일본은 물론 모든 외세의 지배와 억압을 완전히 .. [사설] ‘이승만 기념관’에 딴죽 거는 불교계
미국 워싱턴 DC에서 열린 북대서양조약기구(나토) 정상회의 참석에 앞서 하와이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지난 8일 부인 김건희 여사와 함께 태평양 국립묘지를 찾아 헌화·묵념하고 미 참전 용사들을 추모했다. 아울러 김 여사는 하와이 방문 이틀째인 9일 이승만 초대 대통령이 설립한 한인기독교회를 방문, 하와이 동포들의 독립을 위한 희생과 헌신에 경의를 표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