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트하우스 서울숲교회(담임목사 임형규)는 지난 8월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 불광동 팀수양관에서 개척 5년 만에 첫 전교인 수련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련회에는 약 200명의 성도가 참석했으며, ‘Better Together’라는 주제로 성도 간의 유대감을 강화하고 함께하는 시간을 통해 더 큰 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데 중점을 두었다... 공감예수마을교회, 광복 79주년 기념 '나라사랑예배' 드려
공감예수마을교회(담임 장학일 목사)는 지난 11일 서울 중구 신당동 공감예수마을교회 3층 공감홀에서 광복 79주년 기념 '나라사랑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예배에서 장학일 목사는 ‘관대함’(창 13:10~13)이라는 제목으로 설교했다. 그는 "외세의 침략을 막고 사회의 불의에 맞서기 위해 십자가를 붙들고 회개와 사회변혁을 위해 행동할 것" 이라고 했다... [사설] 36주 태아 낙태, ‘살인’ 방조하는 사회
20대 여성 유튜버가 36주 된 자신의 태아를 병원에서 낙태한 경험을 유튜브에 올린 사건의 충격이 일파만파로 번지고 있다. 경찰은 이 여성의 낙태 수술을 집도하고 태아를 화장한 병원과 병원장 등 의료진의 불법 여부에 초점을 맞춰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만약 36주 태아가 살아있는 채로 태어나 유기 화장되었다면 관련자들에게 살인죄 적용도 가능하다... 통일부 “북한 고위급 해외 파견자 탈북 및 국내 입국 증가 추세”
통일부에 따르면, 탈북하는 고위급 인사들의 직업은 외교관, 유학생, 의사 등 다양한 것으로 파악되고 있다. 특히 국가정보원이 '단독 보호' 대상으로 분류한 엘리트 탈북민의 수가 주목할 만하다. 현재까지 총 188명의 엘리트 탈북민이 집계되었는데, 이 중 134명이 김정은 위원장이 집권한 2012년 이후에 탈북한 것으로 나타났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 금융투자소득세 폐지 재차 촉구
한 대표는 금투세 폐지가 단순한 민생 문제를 넘어 청년 이슈라고 주장했다. 그는 "청년들의 자산 증식 대부분이 과거와 달리 자본시장 투자로 많이 이뤄진다"며, 이로 인해 금투세 폐지에 대한 찬성 여론이 높다고 설명했다. 또한 "이 문제는 서로 정쟁할 문제가 아니고 시간 끌 문제도 아니다. 신속히 결론 내자"고 촉구했다... 경찰, 북한 체제 찬양 글 게재한 온라인 매체 수사 착수
최근 한 온라인 언론 매체에 북한 체제를 찬양하는 글이 올라온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수사에 착수했다. 해당 매체는 김건희 여사에게 명품백을 전달한 것으로 알려진 최재영 목사가 창간한 매체로, 친북 성향을 띠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24년 새 역사 교과서 검정 결과 30일 공개 예정
교육부가 2024년부터 사용될 새 역사 교과서의 검정 결과를 오는 30일 관보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라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과서 검정은 2022 개정 교육과정에 따른 것으로, 92개 교과에 사용될 교과서들의 기본 정보가 공개된다... 앤디 김 하원의원, 민주당 전당대회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 연설
앤디 김(42) 미국 하원의원이 21일(현지시각) 일리노이주 시카고 유나이티드센터에서 열린 민주당 전당대회 3일차 행사에서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에 대한 지지 연설을 펼쳤다. 한국계 최초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 선거에 도전하는 김 의원의 이번 연설은 전당대회 참석자들의 주목을 받았다... 정부, 응급의료체계 개선 위한 강력한 대책 발표
정부가 응급의료체계 개선을 위한 강력한 대책을 내놓았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2일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의사 집단행동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브리핑에서 경증환자의 응급실 이용을 줄이고 중증·응급환자 진료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한 새로운 정책들을 발표했다... ‘의료사고 분쟁’ 완화 위한 제도 개선 추진
울산대 의대 옥민수 교수의 발표에 따르면, 2012년 의료분쟁조정제도 도입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소송에 의존하는 분쟁 해결 절차가 지속되고 있다. 의료 과오 민사 소송의 경우 1심 결과까지 평균 26개월이 소요되어, 환자와 의료진 모두에게 부담이 되고 있는 실정이다... 법원, 김희영 이사장에 20억원 배상 판결
최태원 SK그룹 회장의 동거인인 김희영 티앤씨재단 이사장이 노소영 아트센터 나비 관장에게 20억원 상당의 손해를 배상해야 한다는 법원의 판결이 나왔다.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부장판사 이광우)는 22일 열린 선고기일에서 노소영 관장이 김 이사장을 상대로 제기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에서 이 같은 결정을 내렸다... 한은, 기준금리 13회 연속 동결… 시중은행 대출금리는 상승세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이날 통화정책방향회의에서 기준금리를 현행 3.5%로 유지하기로 결정했다. 한은은 "정부의 부동산 대책 및 글로벌 위험회피심리 변화가 수도권 주택가격 및 가계부채, 외환시장 상황 등 금융안정에 미치는 영향을 좀 더 점검해 볼 필요가 있다"고 동결 배경을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