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광역시 가창에 있는 대일교회(담임 김요엘 목사)가 최근 가창체육공원에서 제2회 중고등부 친선 축구대회를 개최했다. 대회는 이 교회 안도언 학생회장의 개회 선언과 김요엘 담임목사 기도로 시작했다. 대회에는 이 지역 학교 학생 등 40여 명이 참석했다. 축구 경기 외에도 골대 맞추기 게임 등을 진행했다... 위대한 대한민국
이 세상에 태어난 사람들은 만남과 만남의 연속 가운데 있다. 태어나보니 대한민국이었고 부모님을 만났고 친척들도 만나게 되었다. 이 모든 것은 나의 선택이 아니었다. 우리는 가정 안에서 자랐고 다양한 관계를 통하여 희로애락을 경험하게 되었다. 점점 이해의 폭이 넓어지면서 나라와 민족의 형편을 이해하게 되었고 개인이 소속된 사회와 국가의 중요성을 발견하게 되었다... 한 도시 아이들의 12.4%가 이 교회에서 태어나는 이유
여수시 교계가 26일 오후 여수 히든베이호텔 1층 세미나실에서 이수훈 목사(당진동일교회, 세계성시화운동본부 상임대표회장)를 초청해 ‘교회가 앞장서는 저출산 극복 전략’이라는 주제로 강연회를 개최했다. 이날 강연회에선 김윤철 목사(여수교회연합회장)의 기도에 이어 정완훈 목사(여수조찬기도회장)가 환영사를 전했다. 정 목사는 “오늘 강연회를 통해 교회가 저출산 극복을 위해 어떤 구체적인 역할을 할.. 브솔복지재단 브솔오케스트라 ‘제3회 정기연주회’ 갖는다
장애인의 건강한 성장과 주체적인 삶을 지원하기 위해 장애인 부모들과 원천교회가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설립한 발달장애인을 위한 전문 복지기관, 사회복지법인 브솔복지재단이 오는 9월 4일 저녁 7시 30분 경기도 수원시 경기아트센터 대극장에서 브솔오케스트라의 ‘제3회 정기연주회’를 개최한다... 아름다운 유산
필자의 어머님이 소천하셨다. 89세를 일기로 새벽 3시경 요양병원에서 조용히 운명하셨다. 자식들 중 아무도 임종을 지키지 못했다. 어머님은 그렇게 우리 곁을 홀로 쓸쓸하게 떠나셨다. 혼자서 병상에서 맞이하는 최후의 심경이 어떠하셨을까? 어머님은 우리 형제를 낳아주신 분이 아니다. 필자의 아버님과 재혼하여 우리 어머님으로 사셨다. 4남 1녀 우리 형제를 낳아주시고 키워주신 어머님은 50대 중반.. [사설] 이동환 씨 소송, 두 법원의 엇갈린 판결
퀴어축제에서 성 소수자에게 축복식을 집례해 교단으로부터 정직 2년에 이어 출교 처분을 받은 이동환 씨가 제기한 소송에 두 법원이 각기 다른 판단을 해 논란이 되고 있다. 수원지법 안양지원은 지난달 18일 재판에서 교단의 징계에 위법 소지가 있다며 출교 처분의 효력을 정지한 반면 서울중앙지법은 지난 21일 판결에서 ‘종교 교리 해석의 영역’을 법원이 함부로 판단할 수 없다며 기각 결정을 내렸다.. 손현보 목사 “10.27 집회에 교계 인사들 참여 약속”
악법을 막고 대한민국을 위기에서 구하자는 기치로 오는 10월 27일 주일 오후 2시 서울 광화문 광장에서 200만 성도들이 운집하는 연합예배 개최를 예고한 손현보 목사(부산 세계로교회 담임)는 지난 25일 주일예배에서 이 집회와 관련 한국교계 지도자들과 만나 상의해 진전된 내용을 추가 설명했다. 손 목사는 “지난 주에 예고한 것처럼 예장 백석 교단 설립자이자 한국교회총연합회 대표회장인 장종현.. 그리스도인들의 결혼과 장례에 대하여
교회건설연구소(소장 안재경 목사)가 26일 오전 서울 서문교회(담임 배준완 목사)에서 개혁정론 10주년 기념 세미나 및 운영위원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세미나에서 성희찬 목사(이임 운영위원장, 작은빛교회)가 ‘결혼 매뉴얼’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성 목사는 “우리 주변과 신자들의 결혼을 보면 성경적인 결혼의 원리, 절차, 목적 등을 배제한 체 결혼하고 있다. 이에 대해 교회에서 결혼 교육을 시.. 한신대,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 학위수여식 열어
한신대학교 국제교류원이 지난 19일 오전 10시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3학년도 후기 외국인 유학생을 위한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수여식에서는 총 28명의 외국인 유학생이 전공별로 학사 학위를 받았다.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과 우즈베키스탄 출신 유학생 졸업생과 그들의 가족, 그리고 국제교류원 관계자들이 참석해 졸업을 축하했다. 한신대학교는 외국인 유학생들이 졸업 후 바로 .. 한신대, 2024 제2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 AI빅데이터센터(센터장 김애영)가 지난 23일 경기캠퍼스에서 ‘2024년 제2회 오산시 해커톤 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오산시가 주최하고 한신대가 주관했으며, 오산시 관내 초·중·고등학교 16개교에서 총 114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대회의 주제는 '먼저 만나는 오산, 아이디어 해커톤'으로, 학생들은 오산시의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미래 오산에 대한 창의.. “21세기 선교 전략, 담임목사를 선교사로 보내는 것”
사단법인 AWMJ선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세계선교협의회(KWMA)와 한인세계선교사회(KWMF)가 협력한 제6차 안디옥선교포럼이 26일 전남 신안군 영해리트릿빌리지에서 열렸다. 이 포럼은 오는 28일까지 계속된다... “챗GPT, 설교에 있어 유혹의 걸림돌 되지 않게 해야”
생성형 인공지능(AI)인 챗GPT의 출현은 일반 사회 뿐만 아니라 교계에도 큰 영향을 끼쳤다. 그 중에서도 챗GPT가 과연 설교에 어떤 영향을 미칠 것인지가 초미의 관심사였다. 빅데이터를 바탕으로 인간을 훨씬 뛰어넘는 챗GPT의 설교 작성 능력은 목회자들을 긴장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