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교회는 성도가 모여 죄를 고백하고 회개하는 뜨거운 기도로부터 부흥이 시작되었다. 이후로 오랫동안 매주 정기적인 기도회는 한국 교회의 동력이었다. 그러나 오늘날 기도는 사적인 성격이 더 강조되고, 코로나19 팬데믹이 지나면서부터 함께 기도하는 모습이 자취를 많이 감추었다. 과연 “현대 교회에서 함께 기도하는 문화가 약해진 이유는 무엇인가?” 저자 폴 밀러 대표(씨지저스[seeJesus]).. ‘복음주의 신학 선구자’ 한철하 박사의 신앙 유산과 업적
제2회 한철하 신학 심포지엄이 최근 동성교회(안두익 목사)에서 ACTS(아신대) 설립자이자 한국복음주의신학의 개척자인 故 한철하 박사(1924~2024) 탄생 100주년을 맞아 교계 인사와 학자, ACTS 동문 등 100여 명이 함께 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한철하신학공관연구원(이사장 최채운 목사, 원장 박해경 박사)이 주최했고, ACTS 학부, 신대원 총동문회를 비롯 칼빈아카데미(원장 .. 호머 헐버트 선교사 서거 75주기 추모식 성료
㈔헐버트박사기념사업회(회장 김동진)는 지난 30일 서울 마포구 소재 100주년기념교회에서 미국 감리교 선교사이자 독립운동가 호머 헐버트(1863∼1949년) 박사 서거 75주기 추모식을 개최했다. 이날 추모식에서는 미국 애리조나주에 거주 중인 손자 브루스 씨가 기증한 헐버트 박사의 유품도 공개됐다. 이 가운데는 1903년 12월 세상을 떠난 조선 제24대 임금 헌종의 계비 효정왕후 홍씨의 장.. 월드비전 이준호 홍보대사, 태국월드비전 50주년 축하 및 'HERO' 캠페인 동참
국제구호개발 NGO 월드비전(회장 조명환)은 월드비전 파트너십 최초로 이준호 홍보대사가 태국월드비전 'HERO' 캠페인에 마음을 더했다고 29일(목) 밝혔다. 태국월드비전의 ‘HERO’ 캠페인은 가장 취약한 아동과 지역사회의 변화를 돕는 캠페인으로서, 잠재 후원자 등을 유치하기 위해 마련됐다... 장신대, 2024학년도 2학기 개강감사예배 드려
장로회신학대학교(총장 김운용)가 장신대 한경직기념예배당에서 2024학년도 2학기 개강을 맞아 대학과 신학대학원 학생들, 교직원이 함께 모여 개강감사예배를 드렸다고 최근 밝혔다. 이날 예배는 김도일 교수의 인도로, 찬양과 간구, 말씀의 선포, 성찬 성례전, 위탁과 파송, 소식과 교제 순으로 진행됐다. 학생 대표들의 기도, 교수 일동의 ‘예수를 나의 구주 삼고’ 찬양, 남사생회장 남주찬 학생과 .. 침신대, 2025학년도 신입생 전원 1년간 전액 장학금 지급
한국침례신학대학교(총장 피영민)가 2025학년도 학부 신입생 전원에게 1년간 전액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최근 밝혔다. 해당 장학금은 국가장학금 신청 완료자와 2학기 장학금 지급 규정 제4조에 해당하는 학생에게 제공된다. 한국침례신학대학교는 목회자 양성뿐만 아니라, 교회를 섬기며 영향력 있는 기독교 글로벌 리더를 배출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와 함께 성적우수장학금, 목회자(자녀, 배우자).. “삼위일체에 대한 무관심, 기독교에 재앙 될 것”
지난해 11월부로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총장 김학유)에서 정년 퇴임한 이승구 박사는 올해부터 이 학교에서 ‘남송 신학’ 석좌 교수직을 맡고 있다. 이 교수가 2009년 개혁주의 신학저널(Jornal of Reformed Theology)에 게재한 논문 ‘존재론적 삼위일체와 경륜적 삼위일체(The Relationship between the Ontological Trinity and the Ec.. 이중인 목사 “미국에서도 복음통일 위해 끝까지 기도할 것”
이중인 목사(미주통일광장기도회 대표)가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애틀란타 새한장로교회에서 에스더기도운동(대표 이용희 교수)이 주최하는 미주복음통일컨퍼런스에서 ‘미주 50개주로 확산되는 통일광장기도회’(레위기 11:45)라는 제목으로 강연했다... 한신대, 2024학년도 신입직원 교육 성료
한신대학교(총장 강성영)는 지난 28일 늦봄관 다목적실에서 '2024학년도 신입직원 교육'의 마지막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여름 방학 동안 총 4차례에 걸쳐 최근 3년간 입사한 22명의 신입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교육의 주제는 ‘학생 눈높이에 맞는 조직문화 및 행정 시스템 개선방안’이었으며, 한신대의 역사와 대학 행정 시스템, 디자인씽.. “정부, 가습기 살균제 참사 책임 규명하라”
지난 30일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 앞에서 가습기 살균제 참사와 관련 국가에 대한 형사고소 및 고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번 기자회견은 가습기 살균제 참사로 인한 국가의 책임을 규명하고 피해 회복을 촉구하기 위해 12개 피해자 단체와 NCCK인권센터 등 종교단체 및 시민·공익법률지원 단체들이 모여 주최했다... “목사가 변하면 교회가 변하고, 성도가 변하면 가정이 변한다”
재단법인 큐티선교회(QTM, 이사장 김양재)가 2년 만에 개최한 미주 THINK 목회 세미나(이하 ‘목세’)가 지난 7월 18일부터 8월 11일까지 오레곤, 애틀랜타, 디트로이트, 시카고 등 4개 지역에서 성황리에 진행됐다. 주강사로 나선 김양재 목사(재단법인 큐티선교회 이사장/우리들교회 담임)는 “여러분이 큐티를 신뢰하고 좋아하셔야 한다. 좋아하는 것보다 더 큰 것은 없다. 모든 때를 아름.. 세기총, 튀르키예 참전 용사에게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
사단법인 세계한국인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전기현 장로, 사무총장 신광수 목사, 이하 세기총)가 튀르키예 6·25 참전용사를 찾아 그들의 희생을 기억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한반도 평화메달’ 수여식을 최근 진행했다고 8월 30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