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기독신문 보도에 따르면, 대한예수교장로회 합동총회(총회장 오정호 목사, 이하 예장 합동) 산하 총회세계선교회(GMS) 부이사장 후보로 김영우 목사(혜림교회·서울서북)와 김근영 목사(수원제일교회·호남중부)가 출마힌다. 선교사무총장 후보로는 최재영(스리랑카), 허성회(본부), 김귀영(인도네시아), 장완익(캄보디아) 선교사가 나섰다. 행정사무총장 후보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예장 통합 올해 여성 총대 43명… 전체의 2.8%
대한예수교장로회 제109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이하 예장통합) 노회 보고에 따르면, 지난 7월 19일 기준으로 전국 노회에서 파송한 여성 총대는 목사 14명, 장로 29명으로 총 43명에 이른다고 한국기독공보가 최근 보도했다. 이들은 올해 총회에 총대로 참석할 예정이며, 이는 전체 총대 총 1,500명(목사 750명, 장로 850명)의 2.8%에 해당하는 수치다... 英 ‘무슬림·이민 증오’ 폭동 발생… 교계, 평화 위한 긴급 호소
영국 전역에서 ‘무슬림과 이민 증오’ 폭동과 폭력 사태가 확산되면서 성공회 대주교는 긴급하게 평화를 호소하며 목소리를 높였다.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에 따르면, 어린이 댄스 교실 흉기 난동 사건 후 극우 시위대가 경찰과 충돌하고 건물을 파괴해 1백여명이 체포됐다... 귀츨라프 한글문화원, UN피스코, 힐링터치커뮤니티와 한글세계화 MOU 체결
귀츨라프한글문화원(대표 노광국)이 지난 1일 UN피스코(한반도평화번영재단, 이사장 김덕룡·사무총장 허준혁)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 협약은 故 주대준 장로의 유업인 ‘2032 귀츨라프 한글세계화 200주년 기념사업계획추진단’ 프로젝트를 상호 협력하기 위한 것이다. 협약에는 힐링터치커뮤니티(대표 이성애 목사)와의 협력도 포함된다... 中, 가정교회 장로에 ‘사기’ 혐의로 징역 5년형 선고
중국 구이저우성의 수도인 구이양의 한 법원은 가정교회 장로에게 ‘국가 권력 전복’과 ‘사기’ 혐의로 징역 5년형을 선고했다. 이 선고는 대중의 참석을 엄격하게 규제된 절차에서 이루어졌다고 미국 크리스천포스트(CP)는 전했다. 이에 따르면, 영국에 본부를 두고 있는 단체인 세계기독연대(CSW)는 최근 성명을 통해 구이양 중급인민법원이 지난 7월 24일(이하 현지시간) 간경화를 앓고 있는 구.. 예성 총회, 최근 수해 입은 교단 소속 교회 명단 발표
예수교대한성결교회(총회장 김만수, 이하 예성 총회) 사회복지국은 최근 장마철 폭우 피해를 입은 교회들의 명단을 정리해 발표했다. 먼저 순창 대산교회(전경덕 목사)에서는 천장 누수로 인해 빗물이 전기 배선을 타고 배전반으로 흘러 들어가 누전 사고가 발생됐다. 익산 참빛교회(심은석 목사)는 교회 주변에 배수로가 없어 산에서 내려온 토사가 교회로 유입되어 큰 피해를 입었다... 사도행전 스물여덟 번의 행군
사도행전에 기록된 ‘오직 성령이 너희에게 임하시면 너희가 권능을 받고 예루살렘과 온 유대와 사마리아와 땅 끝까지 이르러 내 증인이 되리라 하시니라’(행 1:8)라는 말씀과 더불어 ‘모든 민족을 제자로 삼으라’(마 28:19)는 예수 그리스도의 지상명령에 따라 한국교회는 선교사 파송 세계 2위국의 자리를 지키고 있다. 사도행전적 선교 비전을 꿈꾸고 있는 교회들을 위해 저자 임동현 목사(아델포이.. “英 기독교인 72%, 삶에 대한 만족도 높아”
새로운 여론조사에 따르면, 영국 기독교인은 무신앙인보다 삶에 더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영국 크리스천투데이(CT)가 보도했다. ‘소속감 포럼’(Belonging Forum)이 1만명의 영국 성인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독교인(72%)과 영국 성공회 신도(73%)의 약 4분의 3이 자신의 삶에 만족한다고 답했다... 굿피플, 푸르고바이오로직스와 취약계층 치과 치료 위해 1천만원 지원
국제구호개발 NGO 굿피플(회장 김천수)은 치과용 생체재료 전문기업 푸르고바이오로직스(대표 윤창배)와 함께 저소득층 치과 치료 지원사업 후원금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5일(월) 밝혔다. 지난 2일 판교 푸르고바이오로직스 본사에서 진행된 전달식에는 굿피플 전호철 본부장, 푸르고바이오로직스 윤창배 대표 등이 참석했다... “파리올림픽 개막식의 동성애 공연, 전 세계 미성년에 해로운 영향”
기감·기장·통합 포괄적 차별금지법 반대 목회자 연대(상임대표 소기천 교수, 공동대표 김창환·민돈원 목사, 이하 목회자연대)는 2024년 파리 올림픽 개막식에서 동성애자들이 음란 공연을 펼친 것에 대해 강력히 비판하는 성명서를 최근 발표했다. 목회자연대는 이번 사건이 전 세계 인류의 보편적인 가정 질서와 미성년 어린이들에 대한 폭력이라고 지적했다... 수영로교회, 첫 번째 ‘학교 복음화 컨퍼런스’ 개최
부산 수영로교회(담임 이규현 목사)는 8월 31일 제1회 ‘학교 복음화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수영로교회가 내년 50주년을 맞아 준비한 특별한 행사로, 교회와 지역사회의 깊은 관심을 받고 있다. 현재 부산·울산·경남 지역 여러 학교에서 기도모임이 활발하게 운영되고 있다. 수영로교회는 이러한 기도모임의 활성화를 위해 지난 수년간 기도로 준비해왔다. 이는 수영로교회뿐만 아니라 지.. 한국로잔위원회, ‘복음전도의 우선성 상실’ 비판에 추가 해명
한국로잔위원회(의장 이재훈 목사)는 최근 ‘한국로잔위원회’ 유튜브 채널에 로잔운동이 복음전도의 우선성을 상실하고 사회적 책임에만 치중하고 있다는 비판에 대해 반박하는 영상을 게재했다. 이 영상에 출연한 한국로잔교수회 소속 횃불트리니티신학대학원대학교 선교학 박형진 교수는 이러한 비판이 로잔운동의 본질과 정신을 오해한 것이라고 지적했다. 박 교수는 “로잔운동이 50년의 역사를 거쳐 4차 대회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