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예장 합동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가 전북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체육행사와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예장 합동 호남 남전도회, 차별금지법 반대 결의대회 개최
    예장 합동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회장 하태묵 장로)는 지난 8월 31일 전북 정읍실내체육관에서 제24회 체육행사와 차별금지법 입법 반대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행사에 호남지역 남전도회연합회 소속 목사와 장로, 교계 인사들이 참석하여 호남 발전과 기독교 신앙 수호를 다짐했다...
  • 한국교회 기도의 날
    “한국교회 뭉쳐 한목소리를” 10.27 연합예배 지지 잇따라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송태섭 목사, 이하 한교연)이 “10월 27일 한국교회 연합예배에 합심 동참하자”라는 제목의 성명을 4일 발표했다. 최근 한국장로교총연합회(대표회장 천환 목사)에 이어 또 하나의 교계 연합기관이 10.27 집회에 대한 지지를 표명한 것이다...
  • 백남 강병주 목사의 행적을 찾아서
    <9월, 작가들의 말말말>
    하나님의 생명을 나누어 가진 자들에게는 하나님의 성령이 임재입니다. 이것이 ‘숨’이 가지고 있는 신학적인 의미입니다. 그러므로 성령이 임재하시지 않는 자는 구원받은 자가 아닙니다. 그러므로 삶의 모든 일들 속에서 언제나 성령을 사모하십시오. 성경은 많은 곳에서 기쁨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특별히 요한복음 15장 11절은 이렇게 말씀하고 있습니다. “내가 이것을 너희에게 이름은 내 기쁨이 너희 ..
  • 서병채 총장
    가치와 행동
    평신도목회(LPM/PACE)에는 몇 가지 가치설명서(Value Statement)가 있다. 예를들어 평신도목회, 구비시키는 것, 헌신, 성장, 사역, 네트워킹 등이다. 그런데 마찬가지로 어느 조직이든 지도자들은 비전, 사명, 가치, 목적설명서 등을 만들고 또 수정하는데 시간을 많이 보내곤 한다. 그러다 보니 이미 존재하고 있는 가치와 비전을 정렬시키는 데에는 충분한 시간을 할애하지 못하는 경..
  • 김영한 박사
    제4차 로잔대회의 역사적 개최와 성공을 기대한다(2)
    로잔운동은 전 세계적인 교파 연합체 조직인 WCC와는 달리 조직이 없는 “선교 운동”이며, 지역 교회들이 협력하여 선교를 논의하는 플랫폼과 같은 역할을 한다. 이러한 성격으로 인해 로잔대회에는 로잔운동과 신학적 입장을 달리하는 교회나 교파들에 속한 사람들이 참관인 자격으로 참여하기도 한다. 이러한 것을 근거로 ‘한국로잔대회를반대하는목회자연합’이 로잔운동이 로마 가톨릭, 안식교, WCC 등과 ..
  • 3대 종단 대표자 오찬 모임
    한교총 초청 3대 종단 대표자 모임 “함께 위기 극복하자”
    국내 3대 종단 대표인 대한불교조계종 진우 총무원장과 한국천주교주교회의 의장 이용훈 주교, 한국교회총연합(한교총) 대표회장 장종현 목사가 3일 오찬 모임을 갖고 현재 대한민국이 맞고 있는 분열과 대립, 생명 경시 풍조에 대해 깊이 우려하며, 종단들이 협력해 함께 극복해 나가자고 다짐했다고 한교총이 3일 밝혔다...
  • 박진호 목사
    하나님께 어떤 긍휼을 구하는가?
    심한 고난이 닥칠 때에 저를 비롯한 많은 신자들이 그러면 안 되는 줄 머리로는 잘 알면서도 가슴으로는 미처 따라가지 못하는 잘못을 자주 범합니다. 은연중에 하나님께 불만과 의심을 터트리고 있는 자신을 발견하고는 깜짝 놀라기도 하고, 때로는 그러는 줄도 모르고 지나치기도 합니다...
  • 박진영
    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에 관한 분석 및 비평
    최근 JYP엔터테인먼트의 최대 주주이자 가수인 박진영의 ‘복음세미나’에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영향을 받고 있는 현실이다. 안타까운 것은 그 세미나에 관한 정확한 분석 비평이 없다는 점이다. 물론 유튜브에 보면 그의 복음세미나를 격찬하고 디펜스하는 목사들의 영상도 있고, 그것을 비판하는 목사들의 영상도 있지만, 어느 것 하나 시원한 것은 없다. 그래서 몇 가지 박진영과 그의 복음세미나 내용에 ..
  • 이희우 목사
    요한복음(68) 끝까지 사랑하시다
    초대교회 성도들은 로마 정권의 박해를 피해 카타콤베(catacombe), 지하 묘지에 숨어 살면서도 뜨거운 사랑의 교제로 그 모진 고난들을 다 이겨냈다. 어느 카타콤베의 벽에 새겨진 글을 보면 “우리는 가진 것이 없다. 우리는 고통에 시달리고 있다. 그러나 우리는 이곳을 떠나지 않을 것이다. 왜냐하면 사랑할 사람들이 있기 때문이다”. 그들은 열악한 상황 속에서도 서로 사랑했기 때문에 카타콤베..
  • 교회 십자가
    한국인 절반, 삶의 의미·목적 생각… “종교성 높아”
    한국인이 특정 종교와는 거리가 있지만, 종교성은 비교적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목회데이터연구소(목데연)는 글로벌 리서치 기관인 입소스(IPSOS)가 세계 주요 26개 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세계인의 종교의식 조사’와 미국의 퓨리서치센터가 한국을 비롯한 동아시아 5개 국을 대상으로 실시한 종교적 영성과 관련한 조사의 주요 결과를 3일 소개했다...
  • 세인트하우스 평택 정재우 목사
    소년 시절과 우리
    최근 극장가에 신선한 한 편의 영화가 개봉되었다. 제목은 “소년 시절의 너”이다. 중국 영화라는 것과 제목만 보고 극장을 찾았다. 중국영화가 다루는 청춘물일 거라는 선입견을 가지고 영화관을 찾았다. 내 짐작은 영화를 보면서 서서히 처절하게 깨어졌다. 2019년에 제작된 이 영화는 당시 세계적인 반향을 일으킨 수작이었다. 수능을 앞둔 중국의 고등학교 3학년 입시생 사이에서 일어난 왕따와 폭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