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제109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가 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황세형 목사(전북노회/전주시온성교회), 기호 2번 정훈 목사(여수노회/여천교회), 기호 3번 양원용 목사(전남노회/광주남문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소망교회)다. 이날 후보들의 정견 발표에 이어 선거관리위원회(위.. 인공지능이 만들 교회의 풍경은 어떨까?
한국기독교윤리연구원(이하 한기윤)은 인공지능이 교회와 목회에 미치는 영향을 살피고 대비하기 위해 ‘인공지능(AI)이 만들 교회의 풍경’이라는 주제로 오는 26일 오후 6시 안양 일심교회(담임 김홍석 목사)에서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카이캄 제50회 목사고시 124명 대상 필기시험 치러
사단법인 한국독립교회선교단체연합회(연합회장 송용필 목사, 이하 카이캄) 제50회 목사고시가 시작됐다고 카이캄이 최근 밝혔다. 카이캄에 따르면 6월 3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된 제50회 목사고시 청원서 접수에 155명이 접수를 마쳤다. 이 가운데 16명이 자격미달로 서류탈락됐으며, 다양한 사유로 시험에 응시하지 못하는 15명이 제외됐다... 하나님께 순종하며 따라온 청년, 언약교회 담임이 되기까지
“제가 하나님을 만난 것은 중학교 2학년 여름 수련회 때, 저녁에 예배를 드리다가 장로님 품에서 잠이 들었다. 잠에서 깼는데 친구, 누나, 형들이 다 기도하고 있었다. 그런데 베드로가 예수님과 함께 기도하러 올라갔다가 졸았던 장면이 떠올랐다. 마치 제가 그런 모습인 거 같은 거다. 그래서 그때 그 자리에서 저를 붙잡아 달라고 장로님을 손 꼭 붙잡고 기도했던 기억이 있다.”.. 구약시대의 구원과 성화
신자들 가운데도 하나님의 구원 방안이 구약시대에는 인간의 행위, 신약시대에는 하나님의 은혜로 각기 다르다고 착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렇지 않으리라 짐작하는 분들 중에도 구약시대에 어떻게 구원 되었는지에 대해 정확히 정리가 안 된 분들도 있습니다. 그래서 구약성경에는 십자가 복음에 관한 진술이 전혀 없다고 여기기도 합니다... 회개의 모범답안
사무엘서에서 사울왕과 다윗은 라이벌의 구도로 소개되어 있다. 둘 다 하나님 앞에서 죄를 범하는 한계를 드러낸다. 사울왕의 죄와 다윗의 죄 중 누구의 죄가 더 클까? 사울왕은 아말렉을 진멸하라는 하나님의 명령을 듣고도 욕심 때문에 불순종했고, 선지자 사무엘이 와서 죄를 지적하고 하나님의 심판이 있을 것을 경고하자 하나님께 제사드리기 위해서 그렇게 했다는 변명까지 늘어놓는 죄를 범한다... 리더십 요소-의도적(Intentionality)
리더십 요소 중에 중요한 것이 무엇일까! ‘INJOY’라는 리더십회사 창설자인 존 맥스웰은 리더십 원리들을 10가지로 잘 정리해 놓았다. 그런데 아쉽게도 한 가지 빠진 것이 있는데 그것은 바로 ‘의도적’이란 것이다. 리더는 누구보다도 의도적인 성품이 있어야 한다. 또한 이것을 항상 염두에 두어야 한다고 본다. 이것은 시발자, 촉진자라고 불리는 이니셔에이트(initiator)와 비슷한 의미라고.. 제자들과 최후의 만찬하시는 나사렛 예수(4)
성만찬 제정 기록은 공관복음(마 26: 26-29; 막 14:22-25; 눅 22:19-20)과 고린도전서 11장 23절-26절)에 있다. 사도 바울의 본문이 문학적으로 가장 오래된 본문(고린도전서는 56년경 작성)이며, 마가복음의 본문도 이보다 후기이지만 성만찬 제정 본문은 매우 오랜 전승을 전해준다. 고린도전서에서 바울이 전하는 성만찬 제정 본문은 제자들의 공동체에 전해진 예수의 말씀을 .. 올림픽 개막식인가? 퀴어 축제인가?
최근 프랑스 파리 올림픽 개막식이 기독교인들에게 큰 충격을 주었습니다. 올림픽은 각종 스포츠 선수들이 다양한 종목의 경기를 치르는 세계적인 행사입니다. 그런 행사의 취지와 의도와는 전혀 상관없는 개막식이 파리 올림픽에서 열렸습니다... [독자투고] 선교현장에 활용한 인공지능(AI)
‘소리엘’ 등 국내에서도 CCM이라는 장르가 태동하던 1990년대의 학창시절, 필자가 출석하던 교회에서는 예배당에 드럼과 전자악기를 들여놓는 것이 과연 옳은가에 대해 성도들 사이에서 수많은 논쟁이 오가던 기억이 있다. 그때는 이 논쟁이 자못 심각한 분위기를 자아내기도 하였지만, 세월이 흐른 지금, 도구는 도구일 뿐 그것을 누가 어떻게 사용하는가에 따라 가치가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을 우리는 경.. 예장 통합 제109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 열려
대한예수교장로회 통합총회(총회장 김의식 목사) 제109회 부총회장 후보 정견발표회가 6일 한국교회백주년기념관에서 열렸다. 목사 부총회장 후보는 기호 1번 황세형 목사(전북노회/전주시온성교회), 기호 2번 정훈 목사(여수노회/여천교회), 기호 3번 양원용 목사(전남노회/광주남문교회), 장로 부총회장 후보는 윤한진 장로(서울서북노회/소망교회)다... 스웨덴에서 ‘세계감리교대회’… 기감, 대의원 14명 파송
제22차 세계감리교대회 한국대표단 파송예배가 6일 오후 서울 기독교대한감리회 본부교회에서 진행됐다. 오는 12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되는 ‘2024 제22차 세계감리교대회’는 스웨덴 고센버그(예테보리)에서 열리며, ‘On the Move 여정 가운데’라는 주제로 개최된다. 한국에서는 이철 감독회장과 박장규 경기연회 감독을 비롯해, 청년대표, 여선교회원 등 총 51명이 참석한다. 이들 중 대의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