숭실대학교 한국기독교박물관이 소장 중인 두 건의 독립운동 관련 문서가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새롭게 지정되었다. 문화재청은 지난 12일 '대한민국임시정부 성립 축하문'과 '선언서'를 국가등록문화유산으로 지정 고시했다고 밝혔다... 교회에 배송된 대통령 명절선물이 술?
A씨는 “청와대에서 종교계에 술을 선물했을 리가 없지 않느냐”며 “왜 그런 지침이 내려왔는지 너무 이상하고 의문이 가득하다. 며칠 후 집배원에게도 선물 사진을 보여주며 확인시켜 주었다”고 말했다. 이어 “요즘 거짓 뉴스가 많은데 이 사건도 그중에 하나인 것 같다”라며 “명절선물을 반송하게 해 기독교계와 정부를 이간질하려는 의도가 아닌지 의구심이 든다”고 전했다... “전도사 출신 의원의 ‘탈레반주의자’ 발언은 기독교 폄훼”
한국기독인총연합회(대표회장 권태진 목사, 이하 한기연)가 얼마 전 국회청문회에서 김성회 의원(더불어민주당)이 당시 국가인권위원장 후보였던 안창호 전 헌법재판관을 “무자격 보수 기독교 탈레반주의자”라고 한 것을 규탄했다... 환난을 해결하는 첩경은?
매일 성전 미문에 앉아서 구걸하던 나면서 앉은뱅이를 베드로가 말씀 한 마디로 일으켜 세우는 이적을 베풀었습니다. 그 말씀은 그리스도의 이름의 권능을 온전히 확신하는 바탕에서 나온 선포였습니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걸어라”고 명령했지, “하나님! 이 자를 고쳐주십시오.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라고 하지 않았음에 주목해야 합니다... 은혜 아니면…
우리 하나님의 은혜는 이해할 수 없는 경우가 너무 많다. 그래서 ‘은혜’(Grace)인가 보다. ‘전적인 은혜’(Total Grace) 말이다. 닉슨 대통령의 퇴임을 불러온 워터게이터 사건의 주역 찰스 콜슨(Charles Colson)을 한순간 순한 양 같은 의인으로 뒤바꿔 놓은 것이 하나님의 은혜였다. 주먹만 믿고 사람들을 괴롭히며 살아오던 깡패 청년 김익두를 위대한 부흥사로 변화시킨 것 .. 반종교에서 무종교로, 우리에게 일말의 책임도 없을까?
지난 9월 6일(현지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프리스티지 대학교(California Prestige University, 구 미주장로회신학대학교)가 가을 학기를 맞아 명사를 초청해 온-오프라인으로 열린 강좌를 개최했다. 이날 강사로 선 정재현 교수(연세대 연합신학대학원)는 “우리 믿음 되돌아보기”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이끌었다... 中서 구금된 미국인 목회자, 18년만에 가족 품으로
미국 국무부가 미국계 미국인 목사 데이비드 린(68)이 20여 년 만에 중국 감옥에서 석방되어 본국으로 돌아왔다고 15일(이하 현지 시간) 발표했다. 미국 정치 전문 매체 ‘폴리티코’에 따르면, 국무부는 성명에서 “데이비드 린이 중화인민공화국 감옥에서 출소한 것을 환영하며, 그는 거의 20년 만에 가족과 상봉한다”고 밝혔다... 구약과 신약에 나타난 성령을 통해 살펴보는 중생과 내주하심
구약의 성도들 개개인은 성령의 내주하심을 지속적으로 경험했는가? 저자 제임스 해밀턴 교수(미국 남침례신학교 성경신학)는 이 질문에 대한 답을 찾고자 구약과 신약, 특별히 요한복음을 중심으로 성령의 종말론적 선물로서 ‘성령 세례', ‘성령 충만', ‘성령의 내주하심' 각각의 방식에 나타난 독특한 특징을 구분한다. 이 과정에서 교회와 성도, 구원론과 종말론 등을 다루고 이를 통해 중생과 내주하심.. “성경 말씀을 해석하는 8가지 방식”
미국 크리스천포스트는 조셉 마테라(Joseph Mattera)가 기고한 ‘사람들이 하나님의 말씀을 해석하는 8가지 흔한 방식’이라는 칼럼을 게재했다. 마테라 박사는 뉴욕시에 있는 부활교회의 담임 목사이며, '미국 사도지도자연합(USCAL)'과 '그리스도언약연합(CCC)'을 이끌고 있다... 남가주사랑의교회 제4대 담임목사 청빙
미주 한인교회인 남가주사랑의교회가 제4대 담임목사를 현지 시간 오는 9월 30일까지 청빙한다. 자격은 다음과 같다. 정규 신학대학원 (Master of Divinity) 졸업 미국장로교 PCA 교단에서 목사 안수를 받았거나 PCA 교단에 가입할 의지 미국 내 한인이 민 교회에서 7년 이상, 목사 안수 후 5년 이상 목회 경험 웨스트민스터 신앙고백에 일치하는 개혁주의 신학적 기반 남가주사랑의 .. [인터뷰] 김학중 목사가 말하는 ‘팬데믹 이후 목회’
경기도 안산시에 있는 꿈의교회는 담임인 김학중 목사가 전도사 시절이었던 1992년 개척한 곳으로, 교회의 처음 이름은 ‘새안산교회’였다. 교회 측은 “이 시대를 위한 특별한 비전과 사명을 품은 교회가 되도록 기도했다”고 한다. 성장을 거듭한 교회는 2002년 지역사회를 섬기기 위해 레포츠센터를 건축하면서 이름을 ‘새안산레포츠교회’로 바꾸었고, 2007년 지금의 ‘꿈의교회’로 거듭났다. 현재 .. 백종근 목사의 ‘하위렴 선교사 조선 선교행전’(9)
1899년 5월 군산의 개항으로 조계지가 그어지자, 전킨은 당국으로부터 기존의 스테이션을 조계지 밖으로 이전하라는 통보를 받은 터였다. 그는 수덕산 선교지부에서 약 5Km 정도 떨어진 해안가 구릉에 3만여 평의 대지를 매입해 스테이션 이전공사를 시작했었으나 그가 전주로 떠나게 되면서 진행은 지지부진한 채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