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장 통합총회(총회장 신정호 목사) 임원회가 평양노회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에 대한 복권을 승인했다고 교단 기관지인 한국기독공보 인터넷판이 18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임원회는 최근 충북 청주 가경교회(담임 박선용 목사)에서 제105회기 4차 임원회를 갖고, 관련 보고를 승인했다... 강북제일교회 겉은 '평온'···살얼음판의 '폭풍전야'
최근 한국교회 초유의 폭력사태가 발생한 강북제일교회는 18일, 황형택 목사 측이 강북제일교회로 진입한지 네 번째 맞는 주일을 맞고 있다. 지금 강북제일교회는 언제 다시 폭력사태가 발생할지 모르는'폭풍전야'의 상황이다. 강북제일교회는 황형택 목사 측과 조인서 목사 측으로 나뉘어 극심한 반목과 대립을 거듭하고 있다...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 장문의 성명 발표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측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평신도회)'가 예장 통합(총회장 김동엽 목사) 총회장 명의의 목회서신에 대한 답신이라고 밝히며, 장문의 편지를 보내왔다. 평신도회는 '「강북제일교회 사태해결을 위한 총회장 목회서신」에 대한 강북제일교회 평신도회의 답신'이라는 제목의 글에서, "(황형택 목사에 대한) 위임목사청빙승인과 목사안수를 원상회복하는 것이 최소한의 총회의 권위를 .. 강북제일교회 사태 폭력 사건까지..언제 마무리될까
강북제일교회 사태와 관련, 최근 예장통합총회 평양노회에서 위임목사로 인정을 받은 조인서 목사 측이 보도자료를 내고 자신들의 입장을 설명했다. 그러나 대립하고 있는 황형택 목사 측과 양측 입장이 엇갈려 갈등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폭력사태까지 빚어진 상황이어서 갈등은 극에 달한 상황이다... 강북제일교회, 법원 판결 후 첫 주일 양측 충돌
강북제일교회를 둘러싼 갈등이 점차 깊어지고 있다. 황형택 목사 지지측이 27일 오전 교회 진입을 시도하자 반대측이 이를 막아서며 출입구를 통제했다. 경찰 병력이 투입돼 지지측의 진입을 봉쇄하기도 했다. 이날 충돌은 최근 법원이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집행을 정지하고 갈등이 새 국면에 접어들자, 양측이 다시 서로의 주장을 강하게 내세우면서 빚어졌다 .. [전문] 강북제일교회 임시당회장 직무정지 판결에 대한 입장
강북제일교회는 24일 서울중앙지법원이 임시당회장인 정창만 목사에 대한 직무집행 정이 판결에 대해 입장을 밝혔다. 법원은 판결문에서 “(예장통합 평양노회의) 파송결의는 임시당회장을 파송할 아무런 사유가 없는 상태에서 이뤄졌다는 점만으로도 그 하자가 매우 중대하고 당회의 결의를 거치지 않은 채 이뤄진 점까지 감안하면 그 실체적, 절차적 하자가 매우 중대해 현저히 정의관념에 반하는 결과를 초래할 .. 법원,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당회장 인정
법원이 황형택 목사의 강북제일교회 위임목사 및 당회장 자격을 인정했다. 아울러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록원교회)의 직무는 정지한다고 판결했다. 서울중앙지방법원 제50민사부는 강북제일교회가 임시당회장인 장창만 목사를 상대로 낸 임시당회장직무집행가처분 소송에서 장 목사의 임시당회장 직무집행을 정지한다고 22일 판결했다... [통합 총회] 황형택 목사 건 재논의… 번안 논의도 부결
22일 예장통합 넷째날 회무가 시작되자마자 전날 총회특별재심청원 부결로 강북제일교회 위임 무효가 확정된 황형택 목사에 대한 재론이 필요하다는 총대들의 번안 동의 제청이 잇따라 또다시 표결을 실시했다. 표결 결과 재석 1071명 중 의결 정족수(2/3)인 714에 훨씬 미치지 못하는 375명만이 찬성해 번안 논의도 부결됐다... [통합 총회] 황형택 목사의 총회특별재심청원, 부결
강북제일교회 사태와 관련, 황형택 목사에 대한 총회특별재심청원의 건이 부결됐다. 재심청원을 위해서는 재석 총대들 중 2/3 이상의 동의가 필요했으나, 총 1227명 중 찬성 의견이 413명에 불과해 재심청원이 불가능해졌다. 통과되려면 818명의 찬성이 필요했다... 강북제일교회 황형택 목사 “나는 한국인…뿌리 없앨 수 없어”
총회 재판국으로부터 타국 시민권을 가졌다는 등의 이유로 강북제일교회 담임목사직을 잃은 황형택 목사가 공식석상에서 처음으로 최근 심경을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