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년은 광복 70주년을 맞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도 진정한 광복의 기쁨을 누리기에는 이른 감이 있는 것은 분단 70년을 지켜보.. [한국장로교총연합회 부활절 메시지 전문]
130년 전에 언더우드, 알렌 선교사가 들어올 때의 대한민국 땅은 실로 어두움의 땅이었습니다. 일본의 강점아래 주권을 빼앗기고 억압을 받았습니다. 이어 한국전쟁의 참화로 잿더미가 되었고 극한 가난으로 신음하던 것이 한국의 근대사였습니다. 그러던 대한민국이 어두움의 굴레를 벗어나 이제는 세계 속에 우뚝 서게 되었습니다. 역사적으로 유래를 찾을 수 없는 경제성장, 정치적 민주화, 국제적 역량강화.. 한장총 "성탄 기쁨 대한민국과 온누리에"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황수원 목사)가 성탄메시지를 통해 "2014년 성탄의 기쁨이 대한민국과 온 누리에 넘치기를 기원한다"고 전했다. 한장총은 메시지를 통해 "성탄의 기쁨이 우리 모두의 기쁨이 되는 이유는 먼저 예수님의 탄생은 철저한 희생적 사랑의 발로였다는 사실"이라고 지적하고, "하늘보좌를 버리시고, 화려하고 좋은 집에 오시지 않고, 냄새나고 추운 외양간 말구유에서 탄생하신 .. 황수원 목사 "대표회장은 심부름꾼…늘 초심으로 일하겠다"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장로교단들의 모임인 한국장로교총연합회(이하 한장총) 대표회장 황수원 목사를 만났다. 그는 지난 11월 20일 총회를 통해 대표회장에 선출됐으며, 12월 4일 사랑의교회에서 백남선 상임회장과 함께 취임감사예배를 드렸다. 2일 기자가 종로5가 기독교회관에 위치한 한장총 사무실을 찾았을 때, 황 목사는 때마침 한장총 관계자들과 회의 중에 있었다... 한장총, 기성 총회 예방…교계 연합사업 논의
한국장로교총연합회(한장총·대표회장 유만석 목사)는 상임회장 황수원 목사를 대표로 해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총회장 이신웅 목사)를 25일 방문하고 지난 7월 10일 제6회 '장로교의 날'에 축사순서를 맡아준 것 이신웅 총회장께 대하여 사의를 표하고 교계 연합운동에 대해 심도 깊은 논의를 했다. 이날 황수원 목사와 이신웅 목사는 그리스도 안에서 한 형제라는 큰 틀에서 서로를 이해함으로 한국 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