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전세계 전기 생산의 60% 이상을 차지하는 화석연료의 비중이 오는 2040년에는 36%까지 줄어들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우리나라의 경우 오는 2029년까지도 화석연료가 전체의 절반이 넘을 것으로 예상됐다. 9일 블룸버그 뉴에너지 파이낸스(BNEF)가 전세계 전력구조를 분석해 발간한 '뉴에너지 아웃룩 2015'에 따르면 2012년 기준 전세계 에너지 설비 비중은 화석연료가 6.. G-7, 2100년까지 화석연료 사용 종료 합의
앙겔라 메르켈 독일 총리는 8일 G-7 정상들이 2100년까지 화석 연료 사용을 점진적으로 줄이자는 데 합의했다고 밝혔다. 메르켈 총리는 이날 독일 남부 엘마우에서 이틀간의 G-7 정상회의를 끝마치면서 정상들이 21세기 동안 세계 경제구조를 탈탄소화하기로 했다고 말했다. 탈탄소화는 원자력을 제외한 석유, 가스, 석탄 등의 사용을 종료하고 풍력과 태양열 발전 등과 같은 대체 에너지.. 코카-콜라, 식물성 소재 친환경 콜라병 국내 첫 출시
코카-콜라사는 30일 서울 광화문 일민미술관 앞에서 30% 식물성소재로 만든 친환경 음료 용기인 코카-콜라 ‘플랜트보틀(PlantBottle)’ 출시 기념으로 시민 대상 무료증정행사 및 환경 실천 다짐 메시지를 나무에 부착하는 행사를 진행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