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그룹은 현정은 회장이 미국 경제전문지 포춘(Fortune)으로부터 2년 연속 '가장 영향력 있는 여성기업인'으로 인정받았다고 15일 밝혔다...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임원 먼저 경쟁력 강화하라" 주문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임원들의 경쟁력 강화를 주문했다. 현대그룹은 임원 대상 교육 프로그램인 '비전포럼'이 이달 80회를 맞은 것을 계기로 임원 교육을 더욱 강화하기로 했다... 현정은 회장, 현대엘리베이터 최대주주로
현대그룹의 핵심 계열사인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에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이 이름을 올렸다. 이로써 현 회장의 순환출자구도에 이어 지배구조 리스크도 해소해 책임경영 구도를 강화했다는 분석이다. 27일 현대그룹에 따르면 현 회장 일가는 이날 현대글로벌로부터 119만1360주(6.07%)를 특수관계자간 주식이동을 통해 확보, 현대글로벌(9.71%)과 함께 현대엘리베이터의 최대주주가 됐다... 정부, 현정은 회장 금강산 방문승인...'정몽헌 10주기 추모식'
정부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의 금강산 방문 신청을 1일 승인했다. 통일부 당국자는 이날 "현대아산은 오는 3일 금강산에서 정몽헌 회장 10주기 추모식을 개최할 목적으로 현정은 회장 등 38명의 방북을 신청했고, 정부는 매년 개최해온 행사라는 점을 감안해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 당국자는 "현재로서는 추모식만 하는 것으로 안다"면서 "추모 행사라서 정치적 메시지는 없다"고 말했다.. 北 방북조문단 극진예우..숙소 백화원초대소
북한이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을 위해 26일 방북한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에 대해 극진한 예우를 갖추고 있다... 이희호 여사·현정은 회장 육로로 北조문
고 김대중 전 대통령 부인 이희호 여사와 현정은 현대그룹 회장 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조문 방문단이 오늘 육로를 통해 북한으로 들어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