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대통령 지지율 '항명'사태에 회복세 꺽여박근혜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한 지지도가 김영한 청와대 민정수석의 항명 파동으로 하락세로 돌아섰다. 통진당 해산 헌재 결정과 남북 정상 신년사 등으로 상승세를 탄 지지율이 청와대 내부 문제에 발목 잡힌 것.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리얼미터가 12일 발표한 올해 1월 1주차 주간집계에서, 박 대통령의 취임 98주차 국정수행 지지도(긍정평가)는 1주일 전 대비 1.6%p 하락한 43.2%(매우 잘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