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순교자의소리(VOM)가 조선족 목회자 한충렬 목사의 순교 4주기인 오는 30일을 앞두고 28일 “한 목사의 사역과 죽음에 관한 이야기가 전 세계 기독교인들의 마음을 계속 사로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국 VOM 현숙 폴리 대표는 “한 목사님 이야기는 단편영화로 제작되었다. 작년 한해에만, 전 세계 10만 명 이상의 교회 성도들이 이 영화를 시청했고 유튜브로 본 사람은 40만 명이 넘는다”.. "중국은 한충렬 목사 피살사건 의혹 진실을 밝혀라!"
북한 보위부의 한충렬 목사 피살 의혹과 관련, 보수 기독단체인 선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규호 목사)와 탈북동포회가 18일 오후 2시 '중국정부에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사건 수사결과 공식발표 촉구 기자회견'을 개최했다... "한충렬 목사는 중국복음화·조선의 어려움 함께한 진정한 목자"
지난달 30일 북중 접경에서 피살당한 한충렬 목사(장백교회)의 영결식을 마치고 교회와 유가족들이 "예수님과 닮은 모습 되고자"란 제목의 입장문을 발표했다. 교회와 유가족들은 입장문을 통해 "故 한충렬 목사는 중국의 복음화와 조선 민족의 어려움에 함께한 진정한 목자"라고 평하고, "목회를 시작한 이후 늘 어렵고 힘든 사람들의 편에 서 왔으며.. 한충렬 목사 피살 관련 "북한 내 인권운동가들 적극 보호하라"
20년 이상 탈북지원 사업과 북한주민 대상 선교활동을 벌여왔던 한충렬 목사(중국 지린성 백산시 창바이현 장백교회) 피살 사건과 관련, 4일 오후 중국대사관 앞에서는 '제334차 탈북난민북송중지 수요집회 및 중국정부에 조선족 한충렬 목사 피살 사건 엄중 수사 촉구 기자회견'이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