檢, '성완종 전 회장 금고지기' 한장섭 前부사장 소환검찰이 고 성완종 전 경남기업 회장의 '금고지기' 한장섭(50) 전 경남기업 부사장을 25일 소환 조사중이다. 검찰은 한 전 부사장 소환조사를 통해 홍준표(61) 경남도지사와 이완구(65) 전 국무총리에 이어 나머지 6인방에 대한 수사 단서 확보에 주력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수사팀은 특히 앞서 압수수색한 서산장학재단의 자금 흐름을 면밀히 들여다보고 있으며, 이번 주 내에 나머지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