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정한 애일(愛日)은 과거사의 잘못을 사죄하고, 주변 여러 나라에게 신뢰를 얻는데 서부터 시작"3.1절 100주년을 맞아 ‘한국 근대사와 3.1절의 의의’라는 강연이 27일 오후 5시에 새에덴 교회(담임목사 소강석)에서 개최됐다. 이날은 한일친선선교협회 소속 홈마 타카히로 목사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했다. 그는 일본 내 대학에서 한국사를 전공하고, 이후 한국어를 배우고 싶어 1992년부터 1년 반 동안 연세대 한국어학당에서 지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