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학교 세워 한식 세계화 앞장 서겠다"지난 28일 오후 3시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있는 재단법인 한국음식문화재단 사무실에서 만난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이 강조한 말이다. 이날 대학교육과정인 '한식 학교'를 준비하고 있는 박미영 한국음식문화재단 이사장을 만나 한식의 철학과 한식의 세계화 등에 대해 인터뷰를 했다. 먼저 그는 한식의 문제점으로 "양념류와 저림류가 많고 된장, 간장 등 슬로우 푸드가 만드는 지역과 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