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는 19일 일본 정치인들의 잇따른 역사 왜곡 발언을 규탄하는 성명을 발표했다. 특히 최근 하시모토 시장의 위안부제도 필요성에 대해 언급한 것을 지적하며 "용납할 수 없는 일"이라며 사죄할 것을 촉구했다... [전문] 한기총 성명 "일본은 위안부 할머니들에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하라"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일본이 강제로 동원한 일본군 위안부(성노예)는 반인륜적 범죄이며, 철저한 인권유린일 뿐만 아니라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입힌 잔인한 행동이었다. 아직까지 생존해 있는 위안부 할머니들은 일본이 저지른 만행에 대한 사과를 요구하고 있지만, 일본은 한마디 사과도 없이 침묵하거나 오히려 역사를 왜곡시키는 발언들만 쏟아내고 있다.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릴 수 없듯이 일본은 왜곡된 생.. [전문] 한기총 성명 "차별금지법 철회를 환영하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그동안 독소조항이 포함된 차별금지법을 강력히 반대해 왔으며, 대표 발의한 김한길, 최원식 의원이 최근 이 법안을 철회한 것에 대해 환영의 뜻을 표한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 산하 교단, 단체들은 차별금지법과 관련하여 반대의견 개진 및 성명 발표, 항의전화, 집회 등으로 기독교 정신에 반하는 것과 대적하여 왔으며, 앞으로도 진리에 대한 문제는 타협 없이 보수해 나갈 것임을 분명.. [전문] 한기총 ' 대한민국 1,200만 성도들에게 드리는 기도요청'
지금이 어느 때입니까? 지금 우리는 외길 철길을 마주 오는 기차처럼 부딪힐 시간을 향하여 달려가고 있는 것과 같은 때입니다. 우리는 남의 집 불구경인 냥 방관하고 있을 수가 없습니다. 그렇다고 총칼을 들고 나가서 싸울 수도 없는 것입니다. 지금은 인간의 한계를 벗어나 우리의 힘으로는 어찌할 수 없는 상태에 왔습니다. 모든 것이 천지만물을 창조하신 하나님의 손에 달려있습니다. '남북한 7,00.. [전문] 한기총 '조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게 보내는 편지'
대한민국 5,000만 국민은 전쟁을 싫어합니다. 북한도 전쟁을 싫어하리라 생각합니다. 전쟁이 일어나면 양 진영 7,000만 민족은 완전히 공멸할 것입니다. 설령 북한에서 선제공격을 하여 서울이 불바다가 된다할지라도 5분 후에는 북한 평양을 위시한 전역이 불바다가 되어 초토화가 될 것은 김정은 위원장께서도 잘 알고 있으리라 사료됩니다... 한기총, 제24-4차 임원회의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 · 대표회장 홍재철)가 제24-4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 안건들을 처리했다. 회의는 회원점명 결과 30명 참석, 25명 위임으로 성수가 되었고, 개회선언, 전회의록 채택, 경과 및 사업보고와 안건토의가 이어졌다... 하루에 '1분' 정오에 '한반도 평화'를 위해 기도해 주십시오
한기총 대한민국 1,200만 성도들에게 드리는 기도요청을 통해 "남북한 7,000민족이 공멸하느냐' 아니면 전 세계에 길이 빛나는 대한민국이 되느냐하는 양갈래 길에 놓여 있다"면서 "지금이야말로 한국 교회가 민족의 평화를 위해 기도할 때"라며 회원 교단이 소속 교회에 '1분 기도'를 함께 할 것을 당부했다... 보건복지부 진영 장관 한기총 방문 '노숙자 문제 논의'
진영 보건복지부 장관은 9일(화) 오후 3시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를 내방해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환담을 나눴다. 노숙자 문제 해결에 대한 공동의 관심사로 제안과 의견이 오고갔으며, 서로 간 협조를 부탁하는 등 긴밀한 대화가 진행되었다. .. 한기총, 천안함 폭침 3주기 맞아 평택 2함대 방문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 이하 한기총) 임원 및 총무단은 1일(월) '천안함 폭침 3주기'를 맞아 평택 해군 2함대를 방문하고 장병들을 위로했다. 이날 참석자는 40여명이었으며, 천안함의 잔해를 보며 호국정신과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다시금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회장 홍재철 목사는 "남북 간 극도의 긴장상태가 계속되고 있는데, 이럴 때 일수록 더욱 단합해야 한다"며 "부서.. 한기총, 부활절연합예배 설교자에 '조용기 목사' 선임
한기총은 지난 16일서울 장충동 앰배서더호텔에서 주요 임원들과 각 교단장들을 초청해 '2013 한국교회부활절연합예배 제1차 준비회의'를 개최한 결과 설교자에 조용기 목사(여의도순복음교회 원로), 대회장에 홍재철 목사, 준비위원장에 이영훈 목사(기하성 여의도 총회장), 명예대회장에 한기총 명예회장들, 상임준비부위원장에 각 교단장들을 선임하기로 만장일치 결의했다. 고난주간에는 조식금식을 하고 그.. [전문] 한기총 성명 "제94주년 3.1절을 맞으며"
한국기독교총연합회는 제94주년 3.1절을 맞아 나라의 흥망성쇠를 주관하시는 하나님께서 우리 민족을 사랑하셔서 오늘날까지 인도하심에 감사드린다. 한국교회는 이 땅에 뿌리내린 초기부터 뛰어난 애국애족의 정신을 발휘하며 그 지도력을 발휘해 왔고, 특히 3.1운동은 한국교회가 이 나라와 민족을 위해 예언자적·선지자적 사명을 훌륭히 수행한 매우 뜻 깊은 사건이었다... [전문] 한기총, 여의도순복음교회 당회의 결정을 환영한다
여의도순복음교회(당회장 이영훈 목사)가 임시 운영위원회(당회)를 개최하여 "원로목사에 대한 어떤 법적 처벌도 원치 않는다"고 결의하였다. 만시지탄이지만 조용기 원로목사에 대한 고소 및 고발을 모두 취하하기로 하고 교회는 당회 명의로 처벌 불원서를 검찰에 제출하기로 한 것에 대해 이제껏 이 문제와 관련 직,간접적으로 관여해온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는 환영의 뜻을 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