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8주년 광복절을 맞아 14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가 성명을 내고 한국교회를 향해 '광복의 기쁨을 함께하고 대한민국 발전을 위해 함께 하자'는 제안을 전했다.한기총은 성명에서 먼저 "하나님께서 우리민족의 기도와 간구를 들으시고 지금으로부터 68년 전 새로운 해방의 한 날을 열어 주셨고 성령님의 인도하심 가운데 이 땅에 수많은 교회를 세우시고 복음의 놀라운 능력이 드러나게.. 평신도 지도자들 "한기총·한교연 '교회연합기구' 합쳐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와 한국교회연합(대표회장 박위근 목사)으로 양분된 교회연합기구가 다시 하나로 합쳐야 한다는 목소리가 크다. 한국교회 평신도 지도자들로 구성된 한국교회평신도지도자협회(대표회장 김형원, 이하 한평지협)는 13일 오후 '한기총과 한교연의 단일화를 촉구'하며 성명서를 발표하고 한국교회의 연합과 일치를 위해 기도하면서 다각적인 방법과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 8·15 광복절 맞아 교계 기념행사 이어져
광복 68주년을 맞아 이를 기념하는 다양한 교계 행사가 이어진다. 먼저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는 11일 오전 11시 서울 보신각 앞에서 기독교인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전 60년 한반도 평화협정 실현과 통일염원 연합예배'를 드리며 남북 간 신뢰회복과 평화통일을 기도했다. NCCK가 1989년 북한의 조선그리스도교연맹과 '8·15 평화통일 남북공동 기도 주일'을 지키기로 합의한.. 전광훈 위원장, 기자회견 열어 'WCC 반대 운동' 방향 밝혀
지난달 30일 한국기독교총연합회(이하 한기총) 실행위원회에서 WCC 반대대책위원회 위원장으로 임명된 전광훈 목사(사랑제일교회)가 2일 오전 한기총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어 앞으로 반대운동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한기총, 전작권 전환 재연장 논의 '환영'…한반도·세계 평화에 '긍정적'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이하 한기총)이 제4차 한미통합국방협의체 회의에서 '전시작전통재권 전환 재연기' 논의가 진행되는 것과 관련해 31일 환영의 뜻을 밝혔다. 한기총은 이날 성명을 통해 "전작원 재연기' 논의는 한미동맹 관계와 한반도 평화, 나아가 세계 평화의 측면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한다"며 "제45차 한미안보협의회의(SCM)에서도 전작권 전환 재연기로 결론이 나길 기대한다.. 한기총, 30일 실행위원회 열어 주요 안건 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30일 오전 한국기독교연합회관 3층 중강당에서 제24-2차 실행위원회를 열고 신규회원 가입 등 주요 안건을 처리했다... 한기총, WCC 부산총회 '철회 촉구기도회' 열어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22일 100일 앞으로 다가온 세계교회협의회(WCC) 제10차 부산총회의 철회를 재차 요구하며 결의문을 발표했다. 한기총은 이날 오전 11시 종로 연지동 한기총 세미나실에서 총무협의회(회장 황규철 목사) 주관으로 60여명의 교단 총무들이 참석한 가운데 'WCC 부산총회 철회 촉구기도회'를 열었다... 한기총, 임원회의 열어 이대위 보고 등 현안 처리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4일오전 11시 '제24-6차 임원회의'를 열고 주요안건들을 처리했다. 한기총은 이날 회의에서 우선 이단사이비대책위원회 보고로 ▲이른바 '한기총 음해교수' 172인 관련 건 등을 보고 받았다... 한국교회연합기구 통합을 위해 평신도들이 나선다
한국교회연합기구 통합을 위해 평신도들이 나선다.한국교회연합(한교연) 평신도위원회(위원장 신명범 장로)는 최근 임을 갖고 "한교연과 한국기독교총연합회(한기총)의 통합을 위해 교파를 초월한 활동에 본격 나서겠다"고 밝혔다... 에너지 절약 실천, 한국교회가 솔선수범 나선다
원자력발전소 공급 부품의 시험성적서 위조사건 등으로 국내 원전 23기 중 올여름 3기가 가동을 멈춘 가운데, 무더위로 인한 전력난 예상된다. 이 같은 전력난 해소를 위해 최근 교계가 솔선수범해 에너지절약에 나섰다.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는 지난 4일 "정부의 에너지 절약 시책에 55000교회와 1200만 성도가 앞장서자"며 전력대란이 방지를 위해 교회가 협력할 것을 .. 한기총 "상호배려와 양보 통해 남북대화 재개해야"
한국기독교총연합회(대표회장 홍재철 목사·한기총)이 회담 전날 전격 무산된 남북당국회담 무산과 관련해 우려를 나타냈다. 한기총 12일 남북교회협력위원회 명의의 성명을 통해 "남북이 당국회담을 갖기로 최종 합의하였으나 수석대표의 격(格)에 대한 이견차를 좁히지 못하고 무산된 것에 안타까움을 표한다"며 "남북 간 대화국면이 다시 냉각되고 있는 것에 우려한다"고 밝혔다... 가하성 여의도, 한교연 가입 조건부 승인…교단통합 힘쓸 것
기독교대한하나님의성회(기하성 여의도) 제62차 정기총회에서 한국교회연합 가입이 조건부로 결의되었다. 사실상 단독 입후보한 임원들은 선거 없이 총대들의 박수로 추대 되었다. 이날 총회에서는 최성규 목사(인천순복음교회)의 발의에 따라 한국교회연합 가입건에 대한 안건이 올라왔고 분열이 고착화될 수 있다는 우려에 따라 "한교연과 한기총의 통합"을 전제조건으로 이를 통과시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