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한국은 빈부·계층·노사·이념 간에 갈등이 심하다. 갈등으로 사회적 비용을 많이 지불하고 있다. (기독교인들은) 이를 해소하고 평화를 만드는 삶을 추구해야 한다”며 “나는 우리 교단의 114년차 표어로 ‘나부터 성결, 우리부터 평화’를 내걸었다. 평화는 그 안에 하나님의 정의가 있어야 성립한다. 우리부터 성결한 삶을 살아야 평화운동이 일어날 것.. 한기채 목사 “차별금지법, 독소조항 때문에 반대”
기독교대한성결교회(기성) 제114년차 총회장이 된 한기채 목사(중앙성결교회). 그는 기존 관행과 달리 취임예배를 신안 증도에서 드렸다. 증도는 신사참배를 거부한 故 문준경 전도사가 생전 목회 활동을 했던 곳이다. 그녀의 순교정신을 이어가겠다는 한 목사의 의지였다. 본지는 9일 오후 서울 대치동 기성총회 본부에서 한 목사를 만났다... 기성 제113년차 총회 성료…“시대 변화 선도하는 성결교회로”
기독교대한성결교회 제113년차 총회가 ‘변화하는 시대, 성결의 복음으로’ 선도할 것을 다짐하며 지난 5월 30일 폐회했다. 28일부터 서울신학대학교에서 사흘간 열린 이번 총회는 총회임원 등 새 지도부를 구성하고 교단의 미래를 좌우할 주요 현안을 처리했다... [CD포토] 제25대 이정우 목사, 제26대 김성일 목사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취임 감사예배
지난 14일 주일 국군중앙교회에서는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군종목사단 주관으로 "제25대 이정우 목사, 제26대 김성일 목사 한국군종목사단장 이취임 감사예배"가 열렸다. 행사에서는 한기채 목사(기성 군선교위원장, 중앙성결교회)가 "소유에서 소통으로"(마25:14~30)란 제목으로 설교했으며, 그는 "부단하게 소유가 아닌, 소통하는 사람이 되고자 노력하라"고 당부했다...